한국마저 꺾었다, 태국팀 피파 3 아시아 최강팀 등극
2014.08.30 19:52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 피파온라인3 아시아 최강자리에 오른 태국 대표팀
태국 대표팀이 '피파 온라인 3' 아시아 최강에 올랐다.
30일(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피파 온라인 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이하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 태국이 대한민국 대표 '컴온'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인비테이셔널은 '피파 온라인 3'의 첫 국제 e스포츠 대회로,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총 7개국 6개 국가대표팀(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연합팀으로 구성)이 참가했다.
태국 대표팀은 결승에 오기까지 험난한 과정을 거쳤다. 28일에 진행된 승자조 풀리그에서 2패를 기록해 준 플레이오프에 내려간 태국은 중국을 3:2로 꺾고 가까스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이후 풀리그에서 팀에 패배를 안긴 베트남을 상대로 맞이한 태국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힘겨운 여정 끝에 결승에 오른 태국은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대로 초반부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경기들에서 나온 위태로운 모습은 온데 간데 없었다. 태국의 선봉 깃사다(Krissada)는 '우승 후보' 대한민국을 상대로 1, 2세트 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대한민국의 에이스' 김종부에게 3세트에서 패배했지만, 다음 주자로 나온 티엔비팃(Teinvithit)이 4세트 종료 직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태국의 우승을 결정지었다.
'피파 온라인 3' 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한 대한민국 대표팀 '컴온'은 챔피언쉽에 이어 다시 한 번 '패패승승승' 역전을 노렸으나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준우승을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팀 '컴온'
경기 이후 가진 우승 인터뷰에서 태국 대표팀은 "너무 기쁘고 흥분된다. 베트남과 한국에게 이기는 것이 꿈이 었는데 이를 이뤘다"고 말한 뒤 '다음 대회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또 한 번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남겼다.
준우승을 거둔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 장원은 "여기까지 왔는데 패배해서 안타깝다. 다시 한 번 노력해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결승전에서 대장으로 출전해 1승을 기록한 김종부는 '여러 요인이 있었지만, 상대 태국 선수들이 너무 잘했다'고 패인을 분석한 뒤 '경기를 지켜본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로 준우승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거둔 태국 대표팀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0달러(한화 약 5,000만 원)가 지급되었으며, 준우승을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팀은 25,000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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