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box One 일본 판매 실적 초라, 4일간 2만 대에 그쳐
2014.09.11 11:21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지난 4일 일본에 정식 출시한 Xbox One가 첫 주 판매량 2만 대를 기록하며, 최근 몇 년 동안 발매된 콘솔 기기 중 최악의 성적을 보였다. 패미통은 Xbox One의 첫 주 판매량은 23,562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집계 기간은 출시 첫날인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이다. ‘타이탄폴’로 22,416개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 Xbox One 콘솔 이미지(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지난 4일 일본에 정식 출시된 Xbox One이 첫 주 판매량 2만 대를 기록하며, 최근 몇 년 동안 발매된 콘솔 기기 중 최악의 성적을 보였다.
패미통은 Xbox One 첫 주 판매량이 23,562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집계 기간은 출시 첫날인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이다. 가장 많이 판매된 타이틀은 ‘타이탄폴’로 22,416개이며, 이어 ‘키넥트 스포츠 라이벌’이 14,191개, ‘데드 라이징3’이 7,330개를 판매했다.
이번 Xbox One 성적은 소니의 차세대 기기인 PS4뿐만 아니라 닌텐도 Wii U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수치다. 닌텐도 Wii U는 출시 후 2일 간 30만 8,000대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소니 PS4는 같은 기간 동안 32만 2,000대가 판매됐다.
그 동안 MS 콘솔 기기는 일본 시장 판매량이 닌텐도나 소니의 콘솔 기기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여왔지만, 이번 Xbox One 판매량은 2일 만에 62,135대를 판매한 Xbox360에도 턱없이 모자란 수치다.
Xbox One은 오는 23일 국내에도 정식 발매된다. Xbox One 출시와 함께 ‘포르자 호라이즌 2’, ‘헤일로: 마스터 치프 콜렉션’, ‘데드 라이징3’를 비롯한 총 24개 타이틀이 국내 정식 출시된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4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5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8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9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
10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