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최종 검증을 위한 테스터 3만 명 추가 선발
2014.09.24 13:17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 검은사막은 24일, 테스터 3만명을 추가 모집했다
다음 게임이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은 오늘(24일), 3만 명의 추가 테스터 선발을 알리며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 추가 선발은 지난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파이널 테스트 신청에서 탈락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다.
추가 당첨 여부는 24일 오후 1시부터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로그인과 함께 '검은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표 캐릭터를 선택해주세요.'라는 안내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 클라이언트는 오후 1시부터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는 정기 점검이 종료되는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참고로 클라이언트 다운로드에는 약 27GB의 용량이 필요하다.
한편 검은사막은 지난 17일부터 콘텐츠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파이널 테스트의 목적은 게임의 안정성 문제를 비롯해 경제 밸런스, 다양한 콘텐츠의 완성도 검증이다. 이를 위해 후반 콘텐츠로 준비된 '황실 무역', '황실 납품',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유저 피드백을 수용 중이다. 또한 오는 25일(목), 28일(일)에는 검은사막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 '점령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파이널 테스트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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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콘텐츠의 최종 검증을 목표로 하는 파이널 테스트
▲ 테스터에 당첨된 유저의 경우 위와 같은 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