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램즈-KBK, 한글판 ‘네버 윈터 나이츠’는 두개?
2002.04.09 19:24 임재청
바이오웨어에서 제작 중인 롤플레잉 기대작 ‘네버 윈터 나이츠’가 인포그램즈코리아와 KBK 두 곳에서 각각 다른 한글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바이오웨어에서 제작 중인 롤플레잉 기대작 ‘네버 윈터 나이츠’가 인포그램즈코리아와 KBK 두 곳에서 각각 다른 한글버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이번 ‘네버 윈터 나이츠’ 한국 내 중복 출시는 과거 인터플레이USA와 향후 6년 동안 출시되는 인터플레이 게임의 모든 온라인판권 계약을 맺은 KBK와 지난 1월 24일 ‘네버 윈터 나이츠’의 전 세계 판권을 획득한 인포그램즈가 각각 다른 온/오프라인 판권을 놓고 한국 땅에서 마주침으로써 발생하게 되었다.
KBK는 작년 11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인터플레이 게임의 한국 내 온라인판매 및 서비스 관련 판권을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 인포그램즈가 전 세계 온/오프라인 판권을 소유한 ‘네버 윈터 나이트’의 경우, 계약서상에 한국 내 온라인판권 조항은 제외되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KBK가 ‘네버 윈터 나이츠’를 온라인상에서 스트리밍 서비스하거나 다운로드 서비스를 한다 해도 법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KBK가 온라인상에서 국내에 ‘네버 윈터 나이츠’를 출시하려면 한글화 및 서버구축에 대한 부분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지난 2월부터 한글판 패키지 제작을 준비 중인 인포그램즈코리아와는 별개의 한글판 ‘네버 윈터 나이츠’를 제작해야만 한다. 또한 인포그램즈코리아가 사용하는 네트웍 관련 IP와 영문버전도 사용할 수 없어 결국 멀티플레이 서버는 양사가 공유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KBK 이동준 사장은 “인포그램즈코리아와는 다른 한글판 ‘네버 윈터 나이츠’를 제작할 계획이며 제작사인 바이오웨어로부터 프로그래밍 소스를 받는 것 또한 계약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글화 작업은 1달 정도면 가능하리라 예상한다”며 “결국 인포그램즈코리아와 KBK는 판매방식을 떠나 누가 멀티플레이 서버를 잘 운영하느냐를 놓고 경쟁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 지붕 두 ‘네버 윈터 나이츠’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은 “KBK가 제작사인 바이오웨어로부터 원본 소스를 받아 얼마나 빨리 한글화를 진행 하느냐가 관건이다”며 “이미 2월초부터 한글화 작업을 실시 중인 인포그램즈코리아에 비해 시기적으로 늦은데다가 한글화의 경우 번역뿐만 아니라 수차례 검수작업과 게임 상의 테스트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빨라도 4달 이상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게임메카 임재청>
이번 ‘네버 윈터 나이츠’ 한국 내 중복 출시는 과거 인터플레이USA와 향후 6년 동안 출시되는 인터플레이 게임의 모든 온라인판권 계약을 맺은 KBK와 지난 1월 24일 ‘네버 윈터 나이츠’의 전 세계 판권을 획득한 인포그램즈가 각각 다른 온/오프라인 판권을 놓고 한국 땅에서 마주침으로써 발생하게 되었다.
KBK는 작년 11월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인터플레이 게임의 한국 내 온라인판매 및 서비스 관련 판권을 획득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 인포그램즈가 전 세계 온/오프라인 판권을 소유한 ‘네버 윈터 나이트’의 경우, 계약서상에 한국 내 온라인판권 조항은 제외되어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KBK가 ‘네버 윈터 나이츠’를 온라인상에서 스트리밍 서비스하거나 다운로드 서비스를 한다 해도 법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KBK가 온라인상에서 국내에 ‘네버 윈터 나이츠’를 출시하려면 한글화 및 서버구축에 대한 부분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지난 2월부터 한글판 패키지 제작을 준비 중인 인포그램즈코리아와는 별개의 한글판 ‘네버 윈터 나이츠’를 제작해야만 한다. 또한 인포그램즈코리아가 사용하는 네트웍 관련 IP와 영문버전도 사용할 수 없어 결국 멀티플레이 서버는 양사가 공유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KBK 이동준 사장은 “인포그램즈코리아와는 다른 한글판 ‘네버 윈터 나이츠’를 제작할 계획이며 제작사인 바이오웨어로부터 프로그래밍 소스를 받는 것 또한 계약에 포함돼 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글화 작업은 1달 정도면 가능하리라 예상한다”며 “결국 인포그램즈코리아와 KBK는 판매방식을 떠나 누가 멀티플레이 서버를 잘 운영하느냐를 놓고 경쟁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한 지붕 두 ‘네버 윈터 나이츠’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들은 “KBK가 제작사인 바이오웨어로부터 원본 소스를 받아 얼마나 빨리 한글화를 진행 하느냐가 관건이다”며 “이미 2월초부터 한글화 작업을 실시 중인 인포그램즈코리아에 비해 시기적으로 늦은데다가 한글화의 경우 번역뿐만 아니라 수차례 검수작업과 게임 상의 테스트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빨라도 4달 이상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게임메카 임재청>
SNS 화제
-
1
브라운더스트 2, 국내 심의 준수 위해 이미지·연출 수정
-
2
‘되팔이’ 방지 위해, 포켓몬 카드 스토어 얼굴인식 도입
-
3
스테퍼 레트로, 비극·유머·스토리 모두 절정… 추리 빼고
-
4
언더테일 오케스트라 콘서트, 서울 공연 10월에 열린다
-
5
카카오게임즈, 가테 개발사 신작 '가디언 메이든' 퍼블리싱
-
6
베데스다, 구조조정 과정에서 노동법 지속 위반 혐의
-
7
역대 미스오르카 전시, 라스트오리진 건대 팝업 연다
-
8
[매장탐방] 디스크 생산 중단, 게임 소매점은 무덤덤하다
-
9
파이널 판타지 14, 주택 시스템 대규모 개편 추진한다
-
10
스타듀 밸리, 나만의 상점 운영하는 대규모 모드 등장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성장과 탐험의 재미 모두 잡은 오픈월드 RPG 5선
-
2
스타듀 밸리, 나만의 상점 운영하는 대규모 모드 등장
-
3
요시다 슈헤이가 ‘블러드본 PC판 미출시'에 대해 언급했다
-
4
AI 적용해 제작,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영상 공개
-
5
[오늘의 스팀] 서든어택 출시, 초반 평가 ‘대체로 부정적’
-
6
샴페인 터트린 조나단, POE 2 드디어 최적화 개선
-
7
브라운더스트 2, 국내 심의 준수 위해 이미지·연출 수정
-
8
하늘의 궤적 더 세컨드, 체험하다 두 번 울었다
-
9
하이 에이메스, 명조 갤럭시 빅스비 스페셜 키트 나온다
-
10
한 달 내내 스노우볼링, 소니 디스크 중단 결정 ‘일파만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