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던전스트라이커, 샨다게임즈 통해 중국 정식 서비스 돌입
2014.11.20 09:58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아이덴티티게임즈는 20일, 자사가 개발한 액션 RPG ‘뉴 던전스트라이커’가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중국 대표 게임업체인 샨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중국 유저의 특성에 맞는 유료화 모델을 구축하고 중국풍의 그래픽을 추가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 '뉴 던전스트라이커' 중국 홈페이지 (사진제공: 아이덴티티게임즈)
아이덴티티게임즈는 20일, 자사가 개발한 액션 RPG ‘뉴 던전스트라이커’가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중국 대표 게임업체인 샨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 중국 유저의 특성에 맞는 유료화 모델을 구축하고 중국풍의 그래픽을 추가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중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뉴 던전스트라이커’의 중국 서비스를 책임지는 샨다게임즈는 ‘지성지광(地城之光, 던전의 빛)’이란 이름으로 이미 두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해 서버 안전성과 중국 현지화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지난 테스트에서는 80%에 육박하는 재 접속률과 100만명에 가까운 사전가입자 수를 기록, 정식 서비스 전부터 중국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샨다게임즈는 지난 9월부터 게임 이용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크라우드 펀딩을 후원하는 등 대규모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정식 서비스에서는 중국의 최대 검색포털 바이두(Baidu)와의 채널링 제휴로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바이두의 모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전동해 대표는 “지난 비공개 테스트에서 ‘뉴 던전스트라이커’에 대한 중국 이용자의 큰 기대와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샨다게임즈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중국에서 다시 한번 아이덴티티게임즈의 RPG 성공신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5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6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7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8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9
15년만의 판결, 닌텐도 Wii 컨트롤러 특허 침해 1심 승소
-
10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많이 본 뉴스
-
1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2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