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뉴욕타임즈에 사죄요구
2000.12.30 12:10 신상민
세가는 12월 29일, 뉴욕타임즈에게 사죄를 요구하는 공개항의문을 자사의 홈페이지에 올렸다. 뉴욕타임즈의 오보 이후 계속되는 관련보도로 세가는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세가는 12월 29일, 뉴욕타임즈에게 사죄를 요구하는 공개항의문을 자사의 홈페이지에 올렸다. 세가에 의하면 12월 27일에 뉴욕타임즈에 게재되었던 닌텐도의 세가매수중이라는 근거없는 보도로 인해, 세가의 주식이 매매정지에 처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닌텐도의 주식이 하락하는 등의 사태가 일어남과 동시에 관계자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기업이미지에도 큰 손실을 주었다고. 하지만 세가에서 공개항의문을 던진 이유는 그뿐만이 아니다.
27일 뉴욕타임즈의 오보 후 세가와 닌텐도의 각 수뇌부에서 완전부정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및 MSNBC에서 세가매수 관련보도가 계속 등장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경우 29일 세가의 소프트웨어 부분을 EA가 눈독들이고 있다는 보도를 했으며, MSNBC는 28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세가매수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세가는 이 계속되는 보도의 시발점이 된 뉴욕타임즈에게 이전 보도와 같은 규모의 오보고지 및 사죄 그리고 정보원을 공개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관련기사
<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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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뉴욕타임즈의 오보 후 세가와 닌텐도의 각 수뇌부에서 완전부정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및 MSNBC에서 세가매수 관련보도가 계속 등장했기 때문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경우 29일 세가의 소프트웨어 부분을 EA가 눈독들이고 있다는 보도를 했으며, MSNBC는 28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세가매수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한다.
세가는 이 계속되는 보도의 시발점이 된 뉴욕타임즈에게 이전 보도와 같은 규모의 오보고지 및 사죄 그리고 정보원을 공개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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