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앤소울 신규 직업 '주술사' 12월 17일 업데이트
2014.11.23 15:10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22일(토), 엔씨소프트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옹쟁호투 한중 최강전' 결승 종료 이후 주술사 업데이트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 블레이드앤소울 주술사 티저 영상 (제공: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의 신규 직업 '주술사'가 12월 17일(수)에 업데이트된다.
22일(토), 엔씨소프트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옹쟁호투 한중 최강전' 결승 종료 이후 주술사 업데이트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 드러난 주술사는 단도로 보이는 무기를 들고 있었으며, 부적을 활용해 상대를 공격했다. 이 밖에도 마족으로 예상되는 거대 소환수를 불러내 함께 전투에 임했고, 부적은 적에게 직접 던져 피해를 입히거나 특정 장소에 결계를 만드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엔씨소프트 심승보 글로벌사업그룹장은 "오랜만에 블레이드앤소울의 신규 직업을 공개하게 되었다"라고 말한 뒤 "현장을 방문한 분들과, 경기를 지켜본 이용자들에게만 공개하는 직업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술사는 블레이드앤소울의 8번째 직업이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된 린검사는 2012년 11월에 등장했고, 2년 만에 새로운 직업이 추가되는 것이다. 주술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공개될 계획이며, 영상 외에 밝혀진 특징은 아직 없다.



▲ 비무제 현장에서 공개된 주술사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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