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신서버 추가하며 인기 가속
2006.08.30 11:36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NHN은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R2’에서 신규 서버 2대를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3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한 이후 R2는 27일 저녁 동시접속자수가 4만 9천 명을 넘어서는 등 공성전이 진행되는 매주 주말마다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에 회사측은 오는 9월 1일 ‘벨리타’, ‘프리니스’ 두 개의 신서버를 오픈해 게이머들이 총 12개의 서버에서 보다 흥미진진한 동시 스팟, 공성전의 재미를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 게임 내 보석 아이템을 통해 희귀 아이템인 반지를 획득할 수 있는 반지 인챈트 시스템을 업데이트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NHN게임스 레인보우 스튜디오 김대일 PD는 “신서버 추가로 이번 주말에는 동시접속자수 5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신규 영지, 캐릭터 스킬 등을 추가로 업데이트해 게이머들이 다채로운 스팟, 공성전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2는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주말 동안 게임 내 전 필드에서 ‘군’ 몬스터를 사냥하는 게이머들에게 대검, 엘프활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주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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