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온라인 비주얼노블 ‘삭의 검, 바람의 제’ 공개
2006.09.13 18:22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한국적 판타지 소재의 비주얼노블이 온라인 서비스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스튜디오네프는 비주얼노블 ‘삭의 검, 바람의 제’의 9월 말 오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게임을 공개했다.
‘삭의 검, 바람의 제’는 국내에서 최초로 자체 제작한 온라인 비주얼노블이다.
비주얼 노블(Visual Novel)은 효과음이나 BGM과 같은 청각적 효과와 스토리 상의 각종 CG 등 멀티미디어적 요소를 통해 이용자가 마치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는 느낌을 제공하는 일종의 ‘스토리 게임’ 또한, 비주얼 노블은 중간에 등장하는 선택 분기를 통해 다양한 내용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삭의 검, 바람의 제’는 방대한 설정과 탄탄한 캐릭터성을 기반으로 8메가에 이르는 텍스트 분량과, 1000여장의 CG 등으로 제작됐다.
회사 측은 삭의 검, 바람의 제는 그 시나리오 일부를 각종 판타지 연재 사이트에 공개해 호평을 받았다며, 이는 비주얼노블의 핵심인 ‘스토리의 재미’ 측면에서 이미 한 차례 검증을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
특히 삭의 검, 바람의 제는 일본 작품 일색이던 비주얼노블을 국산화 했다는 것이 특징. 게임의 내용은 한국 고유의 전통 문화와 신화를 바탕으로 재창조된 한국적 판타지로, 플레이어는 신비한 술법사인 주인공 성현우가 되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스튜디오네프 이승엽 기획팀장은 “소설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분기를 체험하는 것이 비주얼노블의 재미”라며 “삭의 검, 바람의 제는 선택에 따른 즐거움에 충실하면서 화려한 그래픽과 음악으로 게임의 재미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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