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용 ‘극마계촌’, ‘몬스터헌터 포터블’ 21일 발매
2006.09.20 11:58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SCEK는 캡콤의 PSP용 ‘극마계촌’과 ‘몬스터헌터 포터블’을 9월 21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
극마계촌은 이미 80년대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는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 이번에 발매되는 PSP용 극마계촌은 ‘초보자 모드’가 새롭게 추가 되어 난이도 선택의 폭이 늘어나, 초보자부터 매니아까지 폭 넓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구매한 정식 발매 극마계촌 타이틀과 영수증을 함께 지참해 9월 23일, 24일 양일간 용산 아이파크몰 7층에 위치한 PlayStation Zone에 방문하면, 특별 제작 극마계촌 티셔츠를 선착순(250명)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전체이용가인 극마계촌의 소비자가격은 38,000원이다.
몬스터헌터 포터블은 2005년 패미통 어워드 우수상(휴대용 게임기 최고상)을 차지한 게임으로, 일본에서는 PSP용 타이틀 중 최고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수 많은 몬스터를 사냥하며 살아가는 세계를 다룬 몬스터헌터 포터블은 PSP의 애드혹 모드를 이용하면 4인 협동 파티 플레이로 다양한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식 발매 패키지에는 게임 진행에 대한 다양한 팁이 담겨있는 총 144p의 ‘서바이벌 가이드 북’이 동봉된다. 몬스터헌터 포터블은 15세 이상이 이용 가능하며, 소비자가격은 3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