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why…?’우승
2006.11.19 18:48 제주=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프리스타일’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신한 프리스타일 글로벌리그 2006’리그에서 한국 대표팀 ‘why…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2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 ‘why…?’ 팀은 ‘why…지대? ’를 3대1 의 스코어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두 팀의 대결은 초반부터 치열했다. 1경기에서 두 팀은 시종일관 신중한 모습으로 탐색전을 펼쳤다. 5분 경기시간을 21대 21로 동점으로 마감했지만, 연장전 버저비터를 성공시킨 ‘why… 지대?’가 첫 경기를 가져갔다.
2경기는 ‘why… ?’의 선공으로 시작됐다. ‘why… ?’는 전 경기의 패배를 만회하려는 듯 초반부터 과감한 공격으로 점수차를 벌려 나갔다. 3분 이후 ‘why… 지대?’는 외곽슛으로 점수차를 2점차까지 좁혔으나 결국 시간의 압박을 견디지 못했다. 19대 17로 ‘why… ?’ 의 승리. 3경기 역시 17대 12로 ‘why… ?’ 팀의 승리. 초반 점수를 쌓은 ‘why… ?’는 끝까지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
‘why… ?’ 는 곧이어 벌어진 4경기에서도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4분 이후 ‘why… ?’ 는 1~2점 차의 점수차를 8점 이상으로 벌리며 대회 우승에 안착했다.
‘why… ?’팀은 경기 직후 “중국 대만 선수들의 급성장에 놀랐다”며 내년 대회에서는 더 강력한 상대를 만날 것 같다”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why… ?’팀의 윤희석 선수는 "4강전에서 중국 `투가드`팀에게 일격을 당하며 당황했다. 중국, 대만선수들의 성장속도가 놀랍다 "며 "아직까지 한국이 세계최고의 플레이를 펼치고 있지만 프리스타일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수록 한국 이외의 강팀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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