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4, 9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개발중?
2006.11.27 17:30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록스타 게임즈의 인기 타이틀 `Grand Theft Auto`(이하 GTA)의 최신작 `GTA4`가 뉴욕시티를 배경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북미의 게임웹진 뉴스4게이머(www.news4gamers.com)는 현재 제작중인 `GTA4`가 90년대 초반 뉴욕을 배경으로 한다는 루머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GTA4`는 뉴욕에 거주하는 백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러시아 마피아와 이탈리아 마피아의 세력다툼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이외에도 `GTA4`는 전작에 비해 아케이드 성향을 줄이고 리얼리티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뉴스4게이머는 “록스타가 미디어를 일부러 혼란시키는 경향이 있음을 감안할 때, 루머를 전적으로 믿을 순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GTA는 시리즈마다 미국의 다양한 도시를 배경으로 삼아 화제를 모았다. `GTA3`는 80년대 맨하탄을 소재했고, 후속작 `바이스 시티`는 미국 남부의 마이매미가 배경으로 등장했다. 또, 3편격인 ` 산안드레아스`는 미국 서부 LA의 흑인사회를 다루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GTA4는 2007년 하반기 PS3와 XBOX360용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 뉴욕의 야경 |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3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4 넥슨, 메이플 유저 80만 명에게 219억 보상 결정
- 5 13년간 이어진 ‘투 더 문’ 마지막 에피소드 출시
- 6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7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8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부활인가 회광반조인가
- 9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10 경영 생존게임 프로스트펑크 2, 스팀 평가 ‘매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