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블던, 믹스마스터 이어 샤인온라인, 서비스 종료
2006.12.20 18:38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겜블던’, ‘카드왕믹스마스터’에 이어 ‘샤인온라인’이 서비스 8개월 만에 문을 닫는다.
지난 4월 오픈베타테스트에 돌입한 MMORPG 샤인온라인이 국내 서비스를 종료한다. 샤인 온라인은 20일로 게임서비스를 종료하고, 오는 22일부로 웹서비스도 완전 종료할 예정이다.
샤인온라인의 국내 퍼블리싱을 맡았던 CJ인터넷 측은 “샤인온라인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반응을 거두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양사의 합의 하에 서비스 종료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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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샤인온라인은 5레벨 이상의 유저들에게 ‘테오스’, ‘스톤에이지’ 등 다른 넷마블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캐쉬로 보상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샤인온라인의 개발을 맡은 아라곤 네트웍스 측은 “샤인 온라인이 처음에 예상했던 기대치보다 낮은 반응으로 인해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며 “현재로서는 (부분유료화로) 정식서비스 중인 일본과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준비 중인 중국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브라이트 킹덤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샤인온라인의 일본 서비스를 맡고 있는 하이파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이 지난 5일 아라곤네트웍스와의 계약을 통해 샤인온라인을 자사 컨텐츠로 리뉴얼해 개발하겠다고 발표, 유저들은 더욱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국내 유저들은 “국내 유저들은 게임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한 테스트 용이었냐”며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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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라곤네트웍스 측은 (샤인온라인의 판권을 모두 획득해, 국내 및 해외에 새로 서비스하겠다는) 하이파이브 사의 발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로서는 국내 독자서비스나 다른 퍼블리셔를 찾는 문제를 고려해 본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아라곤네트웍스 강형석 상무는 “일본측 발표는 한국 서비스 종료에 따른 일본 유저들의 동요를 잠재우기 위한 다소 과장된 공지였을 뿐, 일본으로 판권이 넘어간 것은 아니다”라며 “국내 서비스 종료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처음부터 한국 유저들을 테스터라고 생각하고 서비스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아라곤네트웍스는 ‘포가트사가2 온라인’을 월 정액제로 정식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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