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4, 이번 주말 발표 유력
2007.04.23 09:49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FPS 시리즈 `콜오브듀티`의 신작이 이번 주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피니티워드는 20일 자사 홈페이지(www.infintyward.com)를 통해 오는 28일 중대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인피니티워드는 제임스 먼로(James Monroe) 미합중국 5대 대통령의 탄생(1758년), 매릴랜드 주의 편입(1788년) 등 4월 28일에 발생한 역사적인 사건들을 예로 들면서, 2007년 4월 28일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사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인피니티워드에서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신작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28일의 발표 내용은 ‘콜오브듀티 4’의 공식 발표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해외의 주요 게임매체들 역시 ‘콜오브듀티 4 다음 주 토요일에 발표 되나?( Call of Duty 4 Announcement Next Saturday?) ’등의 기사를 내보내며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콜오브듀티 4’는 2차 세계대전에서 벗어나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 또 신체별로 무려 16개의 크리티컬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조준하기에 따라 적군의 헬멧이나 귀를 날려버릴 수 있는 등 세밀한 부분에서 전작에 비해 기술적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콜오브듀티 4`는 `콜오브듀티 3`와 다르게 PC버전으로도 발매될 가능성도 높다. 북미의 게임전문매체 엠피드아이지오는(Amped IGO)는 최근 “PC버전을 건너뛰었던 전작과는 다르게 `콜오브듀티4`는 PC버전으로도 발매되며 최대 54명이 멀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피티니워드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FPS 게임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개발사. `콜오브듀티` PC버전과 `콜오브듀티 2` PC버전, Xbox360버전을 제작했다. 최근 PC버전이 빠진 채 발매된 `콜오브듀티 3`는 트레이아크가 제작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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