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수명 6개월? 2년 넘은 `삼국지W` 인기 여전
2012.01.31 10:29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
오늘(31일) 두 번째 서버를 오픈하는 웹게임 `삼국지W`
웹게임 개발사 스냅씽킹의 ‘삼국지W` 가 1월 31일 두 번째 서버인 혼(混)
서버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삼국지W`는 유저가 게임 내 호족이 되어 자신의 영토를 확장하며, 장수 및 아이템을 활용하여 세력을 키워나가는 웹게임이다. 지난 2009년 9월에 오픈 하여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웹게임 랭킹 최상위권을 지켜왔다.
특히 요즘 추세인 모바일 연동 기능을 추가하여 스마트폰에서도 `삼국지W`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홈페이지 및 게임 내 지도가 새롭게 개편되어 기존 삼국지 게임을 즐겼던 유저 누구나가 쉽게 몰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혼(混) 서버 오픈과 함께 `무자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자비한!` 이벤트는 총 8단계로 진행되며, 각각의 이벤트 일정에 따라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일정 조건을 만족할 시 게임 내 아이템 및 아이패드2, PS 3 등 경품을 제공한다.
스냅씽킹의 박준영 대표는 “이번 혼(混) 서버 오픈과 더불어 매 주마다 벌어지는 리그전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며, "이후에는 삼국지속의 역사적인 전투가 이벤트 형식으로 등장하는 세력전, 다양한 관직과 칭호를 얻을 수 있는 관직 시스템까지 업데이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삼국지W`의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capogames.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삼국지W`에서는 캐릭터마다 특별한 에피소드가 제공된다
▲
`삼국지W`의 세력도, 기본적으로 자신의 영토를 관리하며 세력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업데이트 두 번에 나락 간 '레디 오어 낫'
-
2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3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4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5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6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7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8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9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10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