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고객간담회 양평에서 1박 2일간 개최
2007.07.06 11:57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엔씨소프트는 오는 7월 21~22일 경기도 양평에 `리니지` 고객을 초청, ‘개발자/GM과 떠나는 `리니지` 톡톡 M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고 게임에 반영하고자 마련한 연중 캠페인 ‘`리니지` 톡톡 아일랜드’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리니지` 발전 방향 제시’를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고객간담회이다.
6일부터 13일까지 `리니지` 공식홈페이지(www.lineage.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고객 중, 각 클래스별 대표자 5명씩 총 25명의 고객이 초청된다. 초청된 고객은 ‘한 지붕 다섯 가족, 클래스를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클래스별 그룹 토의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고객간담회에서 논의되는 내용 중 일부를 향후 `리니지` 개발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 1차 간담회에서 고객이 제시한 아이디어 중 사냥터 리뉴얼(선박의 무덤), 트레져 몬스터가 실제 서버에 업데이트된 바 있다.
황기연 `리니지`사업팀장은 “온라인 게임에서는 고객이 최고의 전문가인만큼 고객의 의견이 실제 게임으로 만들어지는 피드백이 있는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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