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3, 전국 공성대전 실시
2007.09.06 19:13게임메카 문혜정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미르의 전설3`에서 6일부터 9일까지 ‘신기루 서버’에서 전국공성대전을 실시하여 전국 최고 지역문파를 가린다고 밝혔다.
대전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9월 9일에 실시 될 결승전 이후, 우승 지역이 정해지면 지역 유저들은 최고 지역 문파의 명예와 더불어 상금을 그 지역 사회 단체에 후원 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게 된다.
접수는 홈페이지 신청 게시판에서 전국 10개 문파 (서울/경기/충북/충남/강원/경북/경남/전북/전남/제주)중 자신이 속한 지역 문파를 선택하여 신청 글을 올리면 된다. 미르의 전설 <전국 공성대전>은 앞으로 매년 개최 될 예정이다.
미르의 전설 송옥철 팀장은 “미르의 전설3가 안동, 대구, 목포 등 지역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 있는 게임인 만큼, 공성대전과 지역 사회 후원을 통해 지역 유저들 간의 커뮤니티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하는 청소년 기업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등 사회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왔다. 서수길 대표이사는 게임산업과 사회공헌 분야와의 접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미르의 전설3 `전국공성대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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