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SF판타지 액션RPG, 스페이스 헌터 공개!
2007.09.13 20:13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마블러스엔터테인먼트는 게임메카를 통해 액션RPG ‘스페이스 헌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스페이스 헌터’는 3D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액션 RPG로, S2F(Science Fiction Fantasy) 세계관을 채택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우주시대 현상금 사냥꾼(헌터)이 되어, 우주의 평화를 해치는 현상범들을 잡고, 명성을 쌓음으로써 우주시대의 진정한 영웅으로 성장하게 된다.
‘스페이스 헌터’는 액션RPG 본연의 재미에 충실할 수 있도록 뛰고, 달리고, 구르고, 점프하는 등의 점프앤롤링(Jump&Rolling) 시스템을 중요 컨셉으로 잡고 개발됐다. 맵 곳곳에는 다양한 장애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기존 횡스크롤 온라인게임들의 단순한 사냥과 전투의 반복이 아닌 장애물을 피하고, 절벽에 매달리고, 뛰어서 넘어갈 수 없는 지역을 벽을 타고 넘어가는 등의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게이머는 미션 맵(인스턴스 던전)과 공동사냥터에서 현상범들을 사냥하면서 다양한 유저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게이머의 명성도가 올라가게 되고 명성도가 높아질수록 NPC들의 대화 반응이 달라지게 된다.
명성이 높은 헌터는 개인 우주선을 소지할 수 있으며, NPC를 개인비서로 스카우트하여 본인의 우주선을 관리하게 할 수도 있다. 추후, 아이템 인챈트 시스템 및 스킬 시스템, 보조직업 시스템, 우주유영, 우주낚시, 카드배틀, 트레이드센터 시스템 등을 보강하여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치뤄질 오픈베타테스트에선 모두 4종의 캐릭터 클래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거너 - 남성 Gun Spade’, ‘검사 - 여성 Jade’, ‘닌자 - 소년 Joe An’의 세 캐릭터 클래스가 공개되어 있는 상태.
거너는 쌍권총과 광선총을 난사하는 원거리 공격 특화 클래스이며, 검사는 광선검(라이트 세이버)를 휘두르는 근접전 클래스로, 포스(Force)를 이용한 원거리 공격도 가능하다. 닌자는 근접전 특화 클래스로 장착무기류를 사용하며, 다양한 엽기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클래스인 ‘연금술사 - 여성 Sarah Quark’는 SF시대의 마법사 스타일 클래스로 독특한 미래시대의 초능력 공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스페이스 헌터`는 현재 알파 버전 수준의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연내에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2008년 상반기에 오픈베타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많이 본 뉴스
- 1 페이커 “찝찝함 남은 우승… 내년엔 더 성장할 것“
- 2 [롤짤] 롤드컵 우승 '진짜 다해준' 페이커
- 3 GTA+심즈 느낌, 인생 시뮬 신작 ‘파라다이스’ 공개
- 4 몬헌 와일즈 베타, 우려했던 최적화 문제에 발목
- 5 이제 본섭은 어디? 소녀전선 중국 서비스 종료한다
- 6 예비군·현역 PTSD 오는 8출라이크, '당직근무' 공개
- 7 컴투스,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 방치형 RPG 신작 낸다
- 8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정상화 완료
- 9 어쌔신 크리드 총괄 '편협한 공격 멈춰달라’
- 10 넥슨이 메이플월드로 만든 '바람의나라 클래식'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