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 3 개발설’ 다시 수면 위로
2007.11.01 09:54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블리자드가 차세대 MMO개발자의 구인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리자드는 3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한 구인광고에서 차세대 MMO게임 프로젝트의 개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특히 게임 물리엔진, 콜리젼(Collision, 충돌) 프로그래머를 모집하며 하복 엔진을 다뤄본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모집하고 있다. 하복 엔진은 물리 효과에 특화된 엔진으로 액션게임의 개발에는 거의 필수적으로 쓰이는 개발툴이다.
블리자드 측은 이미 인터뷰 등을 통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이외의 신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리자드의 신규 프로젝트를 이끄는 팀은 대외적으로 ‘제 3의 팀’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로젝트 히드라’라는 프로젝트의 코드명이 공개되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이미 블리자드의 신규 프로젝트를 ‘디아블로 3’로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다. 북미의 게임전문 매체 쉐이크 뉴스는 발간된 소설 ‘디아블로’의 저자인 리차드 A, 낙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번 인력 채용이 ‘디아블로’ 시리즈의 차기작을 위한 것이라고 보도 하기도 했다. 리차드 A. 낙은 블리자드와 연계해 진행하는 소설 ‘디아블로’의 저자로 최근 발간된 ‘Diablo: The Sin War, Book One: Birthright’의 발간 당시 ‘나는 죽은 세계를 위해 글을 쓰지 않는다.’라는 발언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디아블로’ 차기작에 대한 루머는 지난 2005년부터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또 블리자드를 퇴사한 전직 개발자 크리스 하트그레이브스는 지난 2005년 ‘블리자드가 2년 전부터 콘솔과 연동되는 MMORPG 디아블로 3를 개발하고 있으며, PC용 스타크래프트 2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블리자드는 2003년부터 ‘스타크래프트 2’를 개발했으며 최근 그 존재를 한국에서 치뤄진 WWI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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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여름 `디아블로 3의 랜더링 유출`이라는 제목의 파일로 공개됐던 이미지.
진위여부는 가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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