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지스타서 한/태국 유저들 축제의 장 펼쳤다
2007.11.13 11:40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나우콤은 ‘테일즈런너’에서 지난 9일 지스타 메인 무대를 통해 실시한 ‘한국vs태국 친선 경기’ 이벤트 가 한국 유저들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태국에서 인기몰이에 한창인 `테일즈런너`는 태국 유저들의 국내 방문을 맞아 양국 유저들이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G-Star 내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테일즈런너` 해외 유저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이루어진 친선 경기라는 점과 태국 `테일즈런너`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중인 인기 아이돌 스타 Knes가 함께 방한했다는 점이 양국 유저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태국 인기가수 Knes의 화려한 공연 모습과 한국, 태국 유저들의 만남 현장은 태국 방송국 및 신문사의 동행 취재를 통해 태국에 전달됨으로써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태국 유저들도 한국 유저들과의 만남에 얼마나 큰 관심을 가졌는지 짐작케 했다.
친선경기에서 태국 대표로는 태국 내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10명의 유저 중 4명의 고수가 참여했고, 한국 대표로 `테일즈런너` 고수인 김진수(지나스), 김민철(솔봉), 윤지현(관계), 그리고 안태윤(miss사우나)선수 등 총 4명이 참가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이번 친선 경기는 트레이닝 맵, 해와 달 맵, 그리고 슈퍼 점프 맵 순서로 총 3경기가 팀 플레이로 진행됐으며, 3경기 모두 한국 유저의 승리로 막을 내려 테일즈런너 종주국의 위상을 높였다.
친선 경기가 끝난 후, 양국 유저들은 각자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국경을 넘어선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 친선 경기와 더불어 진행된 ‘테일즈런너 OX 퀴즈’는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재미를 선사했으며, 태국 인기스타 Knes의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져 이벤트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나우콤 게임사업부 강영훈 부장은 “지스타를 통해 실시된 이번 친선 경기 이벤트에 높은 관심을 보여준 유저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유저들이 게임을 통해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여 유저들의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www.talesrunn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3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4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5 넥슨, 메이플 유저 80만 명에게 219억 보상 결정
- 6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7 [순위분석] 하반기 기대작 퍼디와 호연, 순위권 이탈
- 8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9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부활인가 회광반조인가
- 10 간판 몬스터 공개, 몬헌 와일즈 내년 2월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