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 어드밴스드 워페어’ 무료 배포? 한국 MS '실수 연발'
2014.12.24 20:57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23일, 55,400원에 판매되는 타이틀이 무료로 둔갑했다
한국 MS가 연이은 실수로 도마에 올랐다. 최근 발매된 신작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를 실수로 Xbox LIVE 실버 회원에게 무료로 배포한 것이다.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는 지난 16일 Xbox LIVE로 국내 정식 발매됐다. 한국 MS는 국내 정식 발매와 함께 유료 회원인 골드 회원에게 정가보다 저렴한 41,55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 그러나 지난 23일, 버그로 인해 실버 멤버십 회원에게 게임이 무료로 배포된 것이다. 이 때문에 골드 회원이나 정가를 주고 구매한 게이머만 도리어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됐다.
한국 MS의 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국 MS는 ‘프로젝트 스파크’를 한글 자막으로 출시하겠다던 당초 약속과 달리, 발매 당일에 영문판으로 발매됐다고 하며 유저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그 전에는 Xbox One 쇼케이스에서 한글판이라고 밝혔던 ‘포르자 호라이즌 2’도 영문판으로 출시되어 유저들이 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한국MS는 연이은 실수도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게임메카는 이에 대한 답변을 듣기 위해 한국MS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공식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많이 본 뉴스
-
1
달의 군주 암시, 팰월드-테라리아 컬래버 25일 시작
-
2
올 하반기, 뻔한 공식에서 벗어난 MMORPG 몰려온다
-
3
어쩌다 여기까지, 몬헌 와일즈 최근 평가 '압도적 부정적'
-
4
팰월드+도깨비 느낌 신작 '애니모', 7월 4일 테스트
-
5
라기아크루스 출현?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내용 유출
-
6
[이구동성] 소녀가장과 악덕계모
-
7
‘무당’ 제작진 “국회의사당 파괴 장면, 4년 전 기획한 것”
-
8
마비노기, 디렉터 교체로 재도약 노린다
-
9
[오늘의 스팀] 할인 끝나도 1위, 대세 된 등산게임 '피크'
-
10
이용자 몰려 서버 몸살까지, 메이플스토리 역대급 흥행
닭다리킬러2014-12-25 01:29
신고삭제이야 좋겠다ㅋㅋ
닭다리킬러2014.12.25 01:29
신고삭제이야 좋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