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박, 유저들의 디자인을 실제 게임에 적용
2008.01.18 17:41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는 온라인 캐주얼 스포츠 게임 ‘공박’에서 실시한 ‘의류 & 스폰서 아이디어 공모전’의 당첨자를 발표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었던 ‘공박! 의류 & 스폰서 아이디어 공모전’은 직접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자리로 총 300여 점의 의류와 스폰서 디자인이 응모되었다. 평소 유저들이 원하는 의상 아이템 디자인에 대한 부문과 ‘스폰서 시스템’에 쓰일 스폰서 디자인에 대한 부문, 두 가지로 진행되었으며, 심사는 실제 공박의 그래픽을 총괄하고 있는 아트디렉터(AD) 이명운씨가 맡았다. 부문별 5명씩 총 10명의 수상자가 발표되었으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한 ‘공박’ 족구공이 전달되었다. 당첨 디자인 중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의상 세 작품과 스폰서 네 작품은 수상자 캐릭터명과 함께 오는 2월까지 게임 속에 실제로 적용할 계획이다. |
아트디렉터 이명운씨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스 또는 평소 공박을 즐기면서 생각해 온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표현해 낸 디자인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공박을 아끼는 유저들의 그림 실력과 디자인 실력 그리고 그 정성에 여러 번 놀랐고, 유저들이 직접 디자인한 아이템을 착용한 캐릭터들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박’ 공식 홈페이지(www.gongba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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