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싱데이 2라운드 웨스트햄 vs 아스날, 신흥과 전통 강호의 맞대결
2014.12.27 13:37게임메카 김성규 기자
한국 시간으로 12월 29일(월) 프리미어리그 19차전 웨스트햄과 아스날의 경기가 '불린 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웨스트햄은 지난 시즌 강등 위기를 겪으며 19세기 축구라는 비아냥까지 들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다르다. 현재 승점 31점으로 리그 5위에 안착한 상태다. 지난 시즌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으며, 더 나아가 '신흥 강호' 이미지를 구축했다.
전혀 달라진 웨스트햄의 중심에는 알렉스 송과 앤디 캐롤이 있다. 알렉스 송은 11-12시즌 아스날에서 세스크 파브레가스 못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며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지금은 웨스트햄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며 수비뿐만 아니라 역습의 시작을 담당하는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앤디 캐롤은 시즌 초반 발목 인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장점인 피지컬을 앞세운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부활을 알렸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공중볼 경합 승리' 1위에 올라있으며, 해당 부분은 세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웨스트햄 최고의 공격수, 앤디 캐롤
웨스트햄의 이번 상대는 '전통의 강호' 아스날이다. 아스날에게 시즌 초반은 최악으로 기억될 정도로 악재가 겹쳤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부터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12월 27일 열린 QPR과의 경기에서 알렉시스 산체스는 페널티 킥을 실축하는 치명적인 실수에도 흔들리지 않고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돌풍의 주역인 신흥 강호 웨스트햄과 부활하고 있는 전통의 강호 아스날, 두 팀의 경기에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앤디 캐롤의 피파온라인3 능력치

▲ 피파온라인3의 앤디 캐롤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앤디 캐롤은 타겟터가 갖춰야 할 키, 몸싸움, 헤딩, 반응 속도가 모두 높게 책정되어 있다. 191cm의 신장에 준수한 몸싸움을 갖추고 있어 최전방에서 활약할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짧은 패스가 낮지만 듬직한 타겟터를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충분히 매력 포인트가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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