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게임즈, 피파 온라인 서비스 중지 결정
2008.04.01 11:35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유명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피파 온라인’의 서비스 사인 네오위즈 게임즈는 “조만간 피파 온라인의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며, 피파 온라인2는 지금처럼 정상적으로 서비스될 것.”라고 밝혔다.
‘피파 온라인’은 2006년 개발되어 한 때 동시접속자 20만 명울 달성했을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던 온라인 축구 게임. 하지만 2007년 하반기에 ‘피파 온라인2’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상당수의 `피파 온라인` 유저들이 ‘피파 온라인2’로 이동했다. 또 네오위즈 게임즈 역시 무료 이전 이벤트 등을 통해 ‘피파 온라인2’로의 이전을 유도해왔다.
네오위즈 게임즈의 한 관계자는 ‘피파 온라인’ 서비스 종료에 대해 “상당히 어려운 결정이었다.”면서 “하지만 대다수의 피파 온라인 시리즈 유저가 피파 온라인2에 자리를 잡고 있는 지금, 피파 온라인2를 보다 나은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 게임즈는 이번 ‘피파 온라인’ 종료와 관련해 두 가지 보상책을 내놓았다. 먼저 현재까지 ‘피파 온라인’에 남아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피파 온라인2’로 모든 선수와 아이템을 그대로 이전해주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전을 거부하는 ‘피파 온라인’ 유저에겐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간제 아이템을 유료 캐쉬(피망 머니)로 전액 환불해준다.
한편, ‘피파 온라인3’가 등장했을 경우 ‘피파 온라인’처럼 ‘피파 온라인2’도 서비스가 종료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네오위즈 게임즈 측은 “본래 피파 온라인2는 피파 온라인에 대규모 패치 형식으로 추가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피파 온라인과 피파 온라인2 차이가 커 기술적인 문제로 불가능했다. 피파 온라인2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설계했기 때문에 피파 온라인2는 원칙적으로 대규모 패치를 통해 업데이트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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