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컴의 MMORPG ‘시크릿 월드’, 정식 서비스는 6월
2012.02.23 11:3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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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임스컴 2011` 에서 공개된 `시크릿 월드` 소개 영상
올 4월 정식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던 펀컴의 신작 MMORPG `시크릿 월드` 의 서비스 시기가 6월로 연기되었다.
펀컴은 `시크릿 월드` 의 정식 서비스가 예정보다 두 달 늦춰진 오는 6월 19일부터 시작된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펀컴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Ragnar Tornquist는 이번 출시 연기 사유에 대해 베타 테스트에서 얻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처음 공개된 ‘시크릿 월드’는 현대와 과거, 판타지가 어우러진 독특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일반적인 MMORPG와 달리 레벨 및 직업 체계가 없이 자유롭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런던, 뉴욕, 서울 등 세계의 여러 지역을 게임 내에 구현하여 국내외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시크릿 월드` 는 현재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19일 부터는 월 정액제와 더불어 게임 내 상점에서 의상 등의 캐쉬 아이템을 판매하는 과금 방식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펀컴은 지난 7월부터 자사의 대표 게임인 `에이지 오브 코난` 의 북미 지역 서비스를 월 정액 요금제에서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전면 전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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