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어 크리처 크리에이터, 6월 17일 전세계 출시
2008.04.30 16:57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EA와 Maxis는 오늘 스포어 크리처 크리에이터(Spore™ Creature Creator)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데모 버전과 정식 리테일 버전을 6월 17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포어 크리처 크리에이터를 통해 스포어 팬과 독창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게임 유저는 자신의 피조물을 만들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처음으로 직접 누리게 된다. 스포어의 PC와 Mac용 정식 풀 리테일 버전이 유럽에서는 2008년 9월 5일, 북아메리카에서는 9월 7일에 발매될 예정이며, 이때 스포어 크리처 크리에이터를 통해 만들어진 모든 피조물은 풀 리테일 버전으로 통합할 수 있다.
Maxis의 수석 디자이너 윌 라이트는 “드디어 전세계 게임 유저들이 스포어의 독창적인 툴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이 믿겨지지 않습니다. 게임 유저가 올 여름에 구상한 다양한 피조물들은 올 9월에 출시될 스포어에서 플레이 할 수 있게 되고, 게임 속의 우주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스포어 크리처 크리에이터는 스포어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스포어 크리처 크리에이터의 무료 데모 버전은 전세계 어디서나 사이트(www.spore.com)에 접속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데모 버전을 다운 받으면 게임 유저는 스포어에서 창조물을 만드는 전체 기능 중 25%를 사용해 무한하게 창조물을 구상하고 만들며 그들에게 간단한 동작을 시켜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만든 창조물을 친구들과 공유(유튜브(YouTube)에 손쉽게 업로드 가능) 할 수도 있다. 이 데모 버전은 6월 23일에 출시 예정인 심시티 박스(The SimCity™ Box)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스포어 크리처 크리에이터의 정식 리테일 버전은 북아메리카에서 9.99달러,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9.99유로에 판매될 예정이며, 이 버전에서 게임 유저는 창조물을 만드는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심즈의 개발자가 만들어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키는 게임인 스포어를 통해 게임 유저는 자신만의 창조물을 만들고 진화 시키며 부족을 이루고 문명을 창조할 수 있다. 나아가, 모든 세계를 다듬고 다른 유저가 만든 우주를 탐험할 수 있는 고유한 우주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스포어를 통해 게임 유저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툴을 사용해 자신이 만든 우주의 거의 모든 부분(피조물, 차량, 건물, 심지어 UFO까지)을 사용자에 맞게 설계할 수 있다. 게임 유저는 자신의 창조물을 쉽게 공유하고 다른 유저가 만든 무한한 은하계를 탐험할 수 있다.
|
|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4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5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8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9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10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