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라이프, 일본 역사 왜곡 바로잡는다
2008.07.17 14:24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최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논쟁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세컨드라이프`가 독도 지킴이 역할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티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커뮤니티 `세컨드라이프`에서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독도 수호 아이템’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17일 밝혔다.
`세컨드라이프`는 전세계 1,5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가상 커뮤니티로, 가상 현실 세계에서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해 다양한 토론을 펼칠 수 있는 사이버 세상이다.
이번 `세컨드라이프`의 독도 수호 운동은 일본의 잘못된 역사 왜곡을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전세계 유저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독도 수호 아이템은 우리나라 지형을 기반으로 구성된 세라코리아 지역에 있는 독도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앞면은 한글로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뒷면은 영어로 ‘DOKDO IS KOREAN TERRIOTORY!’가 새겨져 있다.
유저는 이 깃발을 직접 들고 전세계 세컨드라이프 지역을 돌아다니며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을 홍보해 독도 수호 운동을 펼칠 수 있다.
독도섬은 `세컨드라이프` 홈페이지 (www.serakorea.com)내에 마련된 ‘독도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별도의 이동경로를 거치지 않고도 즉시 이동할 수 있다.
`세라코리아`의 원성연 팀장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전국민이 분노하고 있는 가운데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전세계 이용자들이 즐기는 세컨드라이프를 통해 홍보하고자 이번 독도 수호 운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향후 독도 수호 운동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전세계에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독도 영유권 분쟁이 발생 직후 `세컨드라이프` 내 독도 섬이 대한민국 영토로 표기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접속자 수가 증가, 이를 홍보하기 위한 유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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