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대작인 기어스 오브 워 2 국내 최초 공개
2008.10.27 11:05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금일 에픽 게임즈의 마이클 캡스 사장 초청 기자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Xbox 360 최고 기대작인 `기어스 오브 워 2 (www.gearsofwar.com)`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06년 11월 발매 후 5백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흥행 대작 액션게임의 후속작인 `기어스 오브 워 2`는 수많은 대작 타이틀을 개발한 명실상부 최고의 게임 개발사이자 최고의 게임 개발 툴인 언리얼 엔진 3을 선보인 에픽 게임즈 (Epic Games)의 기대작이다. 에픽 게임즈는 지난 2년간 새로운 버전의 언리얼 엔진 3을 기반으로 원작보다 한층 웅장하고 강렬하게 거듭난 `기어스 오브 워 2`를 제작,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의 선두주자인 Xbox 360이 제공하는 숨막히는 액션 게임의 세계로 국내 게이머들을 이끌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날 마이클 캡스 사장에 의해 시연된 `기어스 오브 워 2`는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액션으로 국내 미디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이클 캡스 사장은 “지난 2년 간 기어스 오브 워 2에 쏟은 열정으로 결코 헛되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어스 오브 워 2는 에픽 게임즈의 역대 최고 게임으로, 기존 마니아들과 새롭게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를 만나게 될 게이머들의 반응이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어스 오브 워 2`는 악몽 같은 지하 세계의 로커스트 호드족에 맞서는 인류의 마지막 투쟁을 그린 블록버스터 3인칭 전술 액션 게임으로, 현재까지도 Xbox 360 역사 상 가장 인기있는 Xbox 360 타이틀로 평가받고 있는 원작 ‘기어스 오브 워’의 후속작이다. 게이머들은 원작의 스토리가 종료된 후 6개월 후를 배경으로 `기어스 오브 워 2`를 통해 더욱 악랄하고 잔인해진 적군에 맞서 한층 더 거대해진 액션 규모와 캐릭터, 다양해진 무기를 앞세운 마커스 피닉스 (Marcus Fenix)와 델타 부대의 아슬아슬하고 숨막히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기어스 오브 워 2`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는 물론, 새로운 버전의 언리얼 엔진 3을 통해 진정한 차세대 게임이라고 단언할 수 있는 압도적인 비주얼을 제공하며 게임 그래픽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영화와 같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는 비디오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뛰어 넘으며 게이머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EDD의 김대진 상무는 “전 세계 동시 출시되는 기어스 오브 워 2는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라며 “진정한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에 어울리는 초대형 킬러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 2에 국내 게임팬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올 하반기 전 세계 비디오 게임 시장을 장악할 Xbox 360 전용 ‘기어스 오브 워 2 (Gears of War 2)’는 오는 11월 7일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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