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한국과 태국 유저들의 특별한 만남
2008.11.20 14:39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나우콤이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캐주얼게임 ‘테일즈런너’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태국 유저와 한국 유저들간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태국 측의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테일즈런너` 태국 유저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태국 신문 및 TV프로그램 취재단, 태국의 인기가수 KNES로 이루어진 방문단은 국내 최대 게임축제 G-Star 참석과 한국 유저들과의 친선경기, 국내 개발사 등을 방문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한국을 방문한 태국 유저들은 지난 6월부터 총 상금 백만 바트(약 4천만원)를 걸고 펼쳐진 ‘2008 태국 테런 토너먼트’ 우승자들로, 약 3천명의 참가자 중 선발된 태국 `테일즈런너` 최고수들이라 할 수 있다.
11월 12일 용산 아프리카 스튜디오에서 한국과 태국 유저들간 친선 게임이 펼쳐졌다. 그 결과 한국팀은 5전 4승으로 승리를 거두며 종주국의 체면을 세웠다.
한편, ‘테일즈런너’ 캐릭터 ‘나르시스’의 모델과 OST로 활동하며 한국과 인연을 맺게 된 태국 인기가수 KNES는 G-Star 메인 무대에서 특별 공연을 하며, 세계적 게임문화 축제인 G-Star를 태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태국 ‘테일즈런너’는 올해 4월 진행된 태국 최대의 게임 축제 ‘BigFest(Bangkok Interactive Game Festival 2008)’에서 베스트 캐주얼 게임상과 베스트 게임 퍼블리셔상을 수상. 연일 최고 동접을 갱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테일즈런너’는 개발사, 퍼블리셔, 해외 퍼블리셔간의 헌신적인 협력과 상호지원의 결과 태국 뿐만 아니라 홍콩, 중국, 대만에서의 성공에 이어 미국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게임으로의 위세를 넓혀가고 있다.
나우콤 심진식 PM은 “’테일즈런너’는 서비스 5개 국가가 함께 한 올런픽, 미국 원정대, 이번 태국 유저 방문에 이르기까지 해외 서비스 국가들간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해외 게임 서비스 성공은 물론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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