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테일즈 오브 밸러 한국 발매 확정
2009.01.23 12:00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2차 세계대전의 치열한 공방전을 실시간 전략 게임 방식으로 녹여내 언론과 게임 유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최신 확장팩이 국내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게임 개발/배급사, THQ Inc. (나스닥: THQI) 의 한국 지사인 THQ코리아는, PC용 3차원 실시간 전략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두번째 확장팩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테일즈 오브 밸러(Company of Heroes: Tales of Valor)’의 국내 발매가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테일즈 오브 밸러’는 발매와 동시에 게임 관련 언론으로부터 평균 평점 90점 이상을 획득, ‘올해의 게임상’과 같은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두번째 확장팩으로, 첫번째 확장팩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어포징 프론트’와 마찬가지로 원본이 없이도 단독 구동이 가능하다.
3종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싱글플레이어 모드와 전작 그리고 여타 실시간 전략 게임에 없던 색다른 방식의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모드를 포함했으며,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는 전장에서 플레이어가 자신의 부대를 좀 더 전략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다이렉트 파이어(Direct-Fire)” 기능을 탑재했다.
지난 1월 21일, PC게임으로서는 드물게 오픈 베타 테스트를 개시해 실시간 전략 게임을 즐겨 하는 게임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를 개발한 렐릭엔터테인먼트가 제작 중에 있으며, 2009년 중반기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근, THQ코리아 지사장은 “PC용 실시간 전략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명작으로 평가되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정신을 계승하고 첨단 개발 기술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게임성을 탑재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테일즈 오브 밸러’는, 올해 발매 예정인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II’와 짝을 이뤄 다시 한번 실시간 전략 게임 역사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2차 세계대전에 매료된 밀리터리 매니아, 실시간 전략 게임을 즐겨하는 게임 유저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명작 게임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게임내 자막이 완전 한글화 되어 국내 선보일 예정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테일즈 오브 밸러’의 국내 발매일 및 소비자 가격은 미정이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thq.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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