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가, `드로우썸씽` 개발사 오엠지팝 인수
2012.03.23 10:55 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게임 `드로우썸씽`
지난 21일, 징가(Zynga)는 ‘드로우썸씽(DrawSomething)’으로 유명한 모바일 게임업체 오엠지팝(OMGPOP)을 인수했다.
오엠지팝은 지난 2006년에 설립한 게임업체로, 페이스북 기반의 소셜게임 ‘드로우썸씽’ 을 서비스 중이다. ‘드로우썸씽’은 전 세계 3,5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작품으로, 게임 속 지문에 따라 터치 스크린에 그림을 그리고,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그 그림으로 답을 유출해 나가는 퀴즈게임이다.
징가의 마크 핀커스 대표는 “오엠지팝은 재미있고 인상적인 게임을 잘 만드는 회사다. ‘드로우썸씽’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상상력을 모아 놓은 집합체이다.”고 언급했다.
이번 인수에 대하여 오엠지팝의 CEO 댄 포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드로우썸씽’에 더 많고 재미있는 기능들이 추가될 것이다. 채팅, 사진저장 등이 그 중에 하나다. 그리고 ‘드로우썸씽’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징가가 게임 이름을 ‘드로우 워드 프렌즈’로 바꾸는 일을 없을 것이다”며 밝혔다.
징가는 오엠지팝의 인수 금액을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약 1억 5천만 ~ 2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700억 원 ~ 2,800억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징가는 페이스북을 통해 출시한 소셜게임 ‘팜빌’, ‘마피아워’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업체다. 징가는 이번 오엠지팝 인수를 통해 페이스북을 통한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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