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김성래가 떳다 `프로야구매니저` 업데이트 예고
2012.03.23 14:40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
공식 홈페이지 리뉴어과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프로야구 매니저`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가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프로야구 매니저` 는 오는 29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1992년, 1993년 선수카드 900여장을 추가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왔던 해당 년도의 레전드급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최상위 랭크인 마스터 랭크를 추가하고, 각 랭크 별 코스트를 조정하는 등 랭크 시스템을 새롭게 개편한다. 아울러, 그 동안 제한돼 있었던 벤치 선수 코스트가 분리되어 보다 자유롭게 벤치 선수 구성을 할 수 있으며, 신규 감독도 추가돼 감독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이외에도 `프로야구 매니저` 는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오는 27일 다양한 게임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 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선, 신규 게임 유저에게 게임 머니와 작전카드, 서포트카드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상위 리그로 진출할 경우 커스텀 카드팩을 증정한다. 휴면 유저가 다시 복귀할 경우에도 게임 머니와 스페셜 카드팩 3단계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선수카드, 서포트 카드 등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며, 프리미엄 PC방에서 `프로야구 매니저` 를 즐기는 유저들을 위해 플레이 시간에 따라 유학 초기화권, 추가 유학권, 능력 재분배 등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국내 넘버원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는 지난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강타했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적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프로야구 매니저`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최근 ‘정식 출시’ 전환해 호평 받은 게임 5선
- 2 블루아카 흥행 잇나,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 공개
- 3 후보작 윤곽 잡혔다, 2024년 GOTY는 누구?
- 4 클로저스, 넥슨 떠나 나딕게임즈가 직접 서비스
- 5 [롤짤] 중국 강팀 TES 뒤흔든 케리아의 '딩동쇼'
- 6 [순정남] 최애의 아이처럼, 눈에 별 박은 캐릭터 TOP 5
- 7 소니가 유럽서 핵 프로그램 개발사에 패소한 이유는?
- 8 [오늘의 스팀] 헬다식 너프? 스페이스 마린 2 민심 ↓
- 9 엔씨소프트, 배틀 크러쉬와 프로젝트M 개발 중단
- 10 [오늘의 스팀] 이젠 우주로, 팩토리오 DLC 평가 ‘압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