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듀얼팬, 듀얼쿨’ N275GTX 트윈프로져 발표
2009.04.15 17:21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최고를 고집하는 글로벌 컴퓨터 기업 MSI(사장 공번서, kr.msi.com)는 두 개의 팬과 다섯 개의 히트파이프를 사용한 N275GTX 트윈프로져(Twin Frozr)를 발표했다. 엔비디아 GTX 275를 사용해 최고의 가격대비 성능을 갖고 있는 이 제품은 MSI 독자 기술과 디자인을 적용한 쿨링 솔루션을 사용해 타 제품에 비해 높여놓은 클럭에도 발열 문제를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MSI에서 선보이는 N275GTX 트윈프로져(Twin Frozr)는 엔비디아 GTX 275 GPU를 사용해 24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와 448bit GDDR3 메모리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896MB 그래픽 메모리 버퍼 외에도 높은 클럭에서의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전원부의 캐페시터(Capacitor)를 고체타입(Solid)으로 적용해 게이머를 위한 비주얼 성능을 향상시킨 특징을 갖고 있다.
MSI N275GTX 트윈프로져(Twin Frozr)는 PWM을 지원하는 두 개의 팬을 사용해 그래픽 카드의 온도에 따라 팬 회전 수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실시간으로 발열과 소음의 상관관계를 조절한 특징을 갖고 있어, 온도가 낮을 경우 하나의 팬만 작동하는 똑똑한 기능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GPU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다섯 개의 히트파이프가 적용되어 과열로 인한 오작동 등의 불안 요소를 깔끔하게 해결한 제품이다.
엔비디아 고유 기술인 PhysX(객체의 물리 연산 기능), 보다 더 실제적인 DirectX10, GPU의 240개 스트림 프로세서를 사용해 CPU보다 더 빠른 인코딩/디코딩 기능을 활용하는 CUDA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이 지원되는 MSI N275GTX 트윈프로져(Twin Frozr)는 코어/스트림 프로세서/메모리 클럭이 각각 666/1476/2322MHz로 설정(기본 클럭은 633/1404/2268MHz)된 제품도 선보인다.
3D 게임에서의 강력한 성능과 HD급 영상 재생의 앞선 기술, 3D VISION의 3차원 입체 영상 등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과 더불어 MSI의 독자 쿨링 기술, 안정성을 높인 전원부를 채용한 MSI N275GTX 트윈프로져(Twin Frozr)는 보다 사실적인 영상 표현을 원하는 게이머에게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3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4 [순위분석] 하반기 기대작 퍼디와 호연, 순위권 이탈
- 5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6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7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8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9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10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