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 전설3, 아시아 넘어 세계 공략!
2009.04.23 15:10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서비스중인 `미르의 전설3(http://mir3.wemade.net)`가 23일부터 30일까지 글로벌 통합 서비스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그 동안 `미르의 전설3`을 궁금해했던 전 세게 게이머들은 정식 공개에 앞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2003년 상용화를 시작해 올해로 서비스6주년을 맞게 되는 `미르의 전설3`는 동양적 그래픽과 캐릭터 간 탄탄한 밸런싱으로 `미르의 전설2`와 함께 아시아의 대표 무협MMORPG게임으로 손꼽힌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 오픈으로 현 서비스 진출 지역을 제외한 유럽, 북 남미,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모든 권역에서 `미르의 전설3`를 즐길 수 있으며, 위메이드는 이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한국산 무협게임의 선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이에, 한국은 향후 개발 예정인 추가 컨텐츠들이 제일 먼저 공개되는 테스트 거점지역이 되며, 빠르게 글로벌 서버에 적용 될 수 있도록 하는 일원화 시스템도 구축해둔 상태다.
특히, ▲간단한 조작법, ▲감칠맛 나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밸런싱, ▲낮은 사양이라는 게임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쉽게 학습할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하는 유럽, 동남아 지역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글로벌 서비스를 총괄한 위메이드 해외사업본부 신민호 본부장은 “미르의 전설 시리즈는 아시아에서만 2억 명 이상 가입자를 보유한 대표적인 한류게임이다. 이제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공략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르의 전설3`의 글로벌 서비스는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약 일주일 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며, 관련해 공식 홈페이지는 21일 공개,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했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http://mir3.wemade.net)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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