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신작 `타이탄` 현재 내부 테스트 중이다
2012.03.28 16:06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
현재 내부 테스트 중이라 밝힌 블리자드 부사장 랍 팔도
블리자드의 미공개 신작 프로젝트 ‘타이탄’이 현재 내부 테스트 중인 것으로
확인 됐다.
블리자드의 부사장 랍 팔도는 북미시간으로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타이탄은 플레이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며 “아직 초입 단계지만 정말 재미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블리자드의 폴 샘즈 COO는 해외 게임매체 가마수트라와의 인터뷰에서 "우린 이 작품(타이탄)에 대해 굉장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이미 타이탄은 플레이 단계에 들어갔다" 며 내부 테스트 가능 버전으로 개발이 진척됐음을 언급한 바 있다.
이번 타이탄의 내부 테스트 진행은 블리자드 타이틀 출시 계획표 일정에 맞춰 본격적인 개발 진행이 이루어 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조만간 베일에 쌓여있는 타이탄의 모습이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블리자드 타이틀 출시 계획에 따르면 타이탄은 2013년 4분기로 예정 되어 있다
한편, 타이탄은 지난 `VGA 2010` 에서 블리자드의 수석 부사장이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총괄 제작자 프랭크 피어스에 의해 최초로 알려졌다. 차세대 MMO로써 새로운 IP로 개발되고 있는 게임 이란 것 외에는 어떤 정보도 공개된 적이 없는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 1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2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PS 스토어 ‘몬헌 와일즈 유사게임‘ 주의보
- 5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6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7 ‘미드 안 주면 던짐’ 롤 챔피언 선택 방해 대응책 낸다
- 8 창세기전3 리버스, 유니콘 오버로드와 유사성 논란
- 9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
- 10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