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통령배 2009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대장정의 막 올라
2009.06.17 10:06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 제전의 막이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 안동시e스포츠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휘동),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대통령배 2009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Korea e-Sports Games, 이하 대통령배 2009 KeG)’가 지난 14일 울산지역 대표선발전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통령배 2009 KeG 대회는 1,800만여명의 e스포츠 인구를 바탕으로 국민 여가문화로 발돋움하고 있는 국내 e스포츠의 기반 조성을 위해 2007년 시작된 전국체전 형태의 통합 아마추어 대회이다. 2007년과 2008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로 진행되다 대회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대통령배로 승격, 올해부터는 그 정통성을 더해가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대통령배 2009 KeG 대회가 더욱 성장하여 머지 않은 미래에 전 세계 젊은이들이 함께하는 e스포츠 올림픽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게임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e스포츠추진위원회 김휘동 안동시장은 “대통령배 KeG 첫 대회가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처음으로 유치되는 만큼, 전통문화와 첨단문화가 조화롭게 융합하여, 신?구세대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북 안동의 문화를 접목하는 e스포츠 행사로 대통령배 2009 KeG 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통령배 2009 KeG 대회의 각 지역 대표선발전은 전국 16개 지역에서 치러지며, 대회의 본선은 10월 23(금) ~25(일) 안동시에서 개최된다. 한편 이 대회의 예선과 본선 상위 입상자에게는 총 1억8천만원에 달하는 상금이 수여된다.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이스포츠대회는?
▲ 지역 e스포츠 활성화 ▲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 국산게임의 e스포츠종목 육성이라는 3대 비전을 가지고 출범한 KeG는, 2007년 전국 8개 지자체에서 4개종목 약 270여 명(전국 본선대회 출전선수 기준)의 아마추어 선수들의 참여로 시작하여, 2008년 전국 13개 광역단체 5개 종목에 650여 명의 전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로 성장하였다. (예선전 참가 선수 : 2007년 11,200여명, 2008년 13,600여명)
SNS 화제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5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6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7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8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
9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10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많이 본 뉴스
-
1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2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3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4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7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
8
락스타 전 개발자 “도쿄 버전 GTA 나올 수도 있었다”
-
9
오징어 게임 느낌, 실사풍 배틀로얄 ‘더 조커스 게임’
-
10
니혼팔콤, 이스와 궤적 시리즈 신규 타이틀 개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