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보드게임 최강자, 월드바투리그 6번째 본선 진출!
2009.06.29 18:04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아마 보드게임 최강자인 손창호가 월드바투리그 시즌1(총 상금 3억원) 16강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손창호는 지난 6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2주간 아마추어 바투 고수(프로기사 제외)를 대상으로 열린 `월드바투리그 시즌1 아마시드전(이하 아마시드전)`대회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16강 본선 직행을 확정 지었다.
이로서 손창호는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허영호, 한중라운드 승자 판페이(中), 추이찬(中), 텅청(中), 멍판시옹(中)에 이어 6번째 본선 진출자가 되었다. 기존 5명의 본선진출자가 모두 프로기사인 반면 손창호는 일반인 최초로 월드바투리그 본선 시드를 부여 받은 선수가 되었다.
명지대학교에서 바둑을 공부하고 있는 손창호는 일찌감치 아마 보드게임의 최강자로 통했다. 바둑으로 2002년 ‘전국대학패왕전’에서 우승을 거둔바 있으며 2008년 바둑, 장기, 오목으로 승부를 겨루는 ‘바둑TV 브레인 철인 3종 경기’에서도 우승한 적이 있는 선수. 이번 월드바투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함으로서 아마 보드게임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셈이다.
SE7EN은 아마시드전 우승 후 “사실 아마시드전 8강 진출자 모두 굉장한 고수라서 언제 겨뤄도 내가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선수들이다. 운이 따라준 덕분에 본선 진출 티켓을 가져갈 수 있었다. 큰 기회를 얻은 만큼 본선까지 남은 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은 보강해서 지금보다 나은 실력을 선보이겠다”며 겸손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5월 28일부터 6월 29일 오전 2시까지 월드바투리그 시즌1의 온라인 예선전(www.batooleague.com)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상위 140위에 들면 7월 4일과 5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오프라인 예선을 벌인다. 오프라인 예선 대진표는 6월 30일(화) 바투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월드바투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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