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페셜포스 팀 영입, 국산 종목 프로리그 정착 청신호
2009.07.02 14:10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KT가 현재 국내 ‘스페셜포스’ 1위 팀인 리퓨트(RePute) 팀을 인수해 종목 확대를 꾀한다. KT 프로게임단(단장 강종학)은 2일 KT 아트홀에서 스페셜포스 종목 확대 운영을 발표하고 RePute의 입단식을 시행했다.
KT의 강종학 단장은 “국내 e스포츠 발전과 국산 종목 활성화에 기여코자 올 초부터 종목 확대 운영을 추진했으며 통합 KT출범과 함께 All New KT이미지에 가장 적합한 리퓨트(RePute) 팀을 영입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KT매직엔스로 소속이 변경된 리퓨트(RePute) 팀은 오는 7월5일 치뤄질 프로리그 아쳐(Archer)전 부터 KT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KT 매직엔스 ‘스페셜포스’ 팀은 현재 프로리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오는 8월 6일 열리는 광안리 결승진출에 1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KT 메직엔스 ‘스페셜포스’ 팀 전병현 주장은 “현재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상승세를 쪽 이어가 광안리에서도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KT의 리퓨트 팀 영입으로 국내 프로리그에 참가중인 ‘스페셜포스’ 팀 중 기업의 후원을 받는 팀이 6개로 늘어났다. SKT, MBC게임, eSTRO, STX, 온게임넷 등 기존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임단을 보유한 대부분의 후원기업이 ‘스페셜포스’팀을 함께 운영하게 된 것. 특히 ‘스페셜포스’리그의 경우 국산 게임이라는 점에서 성공적인 e스포츠 프로리그 운영의 모범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KT 강종학 단장은 “스페셜포스의 종목 확대운영은 All New KT를 고객과 팬들에게 널리 알리는 동시에 e스포츠 육성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의의를 밝혔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9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
10
레인보우 식스 시즈, 역대급 '무한 재화' 해킹사태 발생
많이 본 뉴스
-
1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4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5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6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7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8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9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10
[이구동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