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이제동, 사상 최초 3천 점 돌파하며 랭킹 1위 유지
2009.08.03 10:11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www.e-sports.or.kr)는 2009년 8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발표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5라운드 및 포스트시즌 경기와 ‘박카스 스타리그 2009’ 16강 및 8강, ‘아발론 온라인 MSL 2009’ 32강 및 16강 경기결과가 반영된 이번 달 랭킹에서는 지난달 랭킹 1위였던 ‘폭군’ 이제동(화승, 저그)이 랭킹 집계 사상 최초로 3천 점을 돌파하며 5개월 연속 랭킹 1위 유지에 성공했다.
이제동은 프로리그 정규시즌 다승왕(54승)으로 획득한 보너스 포인트에 양대 개인리그에서 모두 상위라운드에 진출하며 높은 점수를 획득, 3224.5점을 기록하며 사상 최초로 3천 점을 돌파했다. 이는 2006년 2월부터 적용된 현재 랭킹 집계방식 이후 최초로 세워진 기록이다.
2위와 3위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각각 김택용(SK텔레콤, 프로토스)과 이영호(KT, 테란)가 수성했으며, 4위는 정명훈(SK텔레콤, 테란)이 신상문(hite, 테란)을 밀어내고 한 단계 올라가는데 성공했다.
한편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활약을 기록한 김정우(CJ, 저그)는 포스트시즌에서만 6승(1패)을 기록하고 MSL 8강에도 진출하며 6위에 오르며 10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지난 5월 30위권 진입 이후 3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향후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10위 이하 중하위권에서는 최근 개인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고인규(SK텔레콤, 테란)와 문성진(hite, 저그)이 각각 19단계(17위), 22단계(22위) 순위를 끌어올리며 나란히 3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9월 랭킹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과 박카스 스타리그 2009 4강 ~ 결승전, 아발론 온라인 MSL 2009 8강 ~ 결승전의 결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달 랭킹에 대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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