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2개국 e스포츠 단체장, 한국 방문
2009.08.07 11:21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는 ‘2009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에 전 세계 12개국의 e스포츠 관련 단체장, 기업, 미디어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세계 e스포츠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e스포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하는 ‘2009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에는 아시아지역에서 일본, 대만, 싱가폴 등 3개국이 참여하며, 유럽지역에서 오스트리아, 영국, 독일, 스위스, 불가리아, 스페인, 덴마크, 벨기에 등 8개국이 참여를 확정하였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영국, 불가리아, 스페인, 싱가폴 등 4개 국가는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탄생한 ‘국제e스포츠연맹(IeSF)`의 회원국가 가입을 추진 한다.
‘하나의 e스포츠 세상을 위해(Make the One e-Sports World)’라는 슬로건 하에 네 번째로 열리는 ‘국제 e스포츠 심포지엄’에서는 국제 e스포츠 현안 중심의 6개 주제발표에 이어, 각 국가의 e스포츠단체장들이 참여하는 기자간담회가 진행된다.
6개의 주제발표는 ▲한국e스포츠협회의 정부 협력 및 성과(한국e스포츠협회) ▲국제 e스포츠 선수관리 시스템(오스트리아e스포츠협회) ▲e스포츠협?단체의 정부 승인 전략(독일e스포츠협회) ▲e스포츠와 미디어의 관계(영국e스포츠협회) ▲국제e스포츠연맹의 발전 및 운영 방향(국제e스포츠연맹),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모델(연세대학교) 등이다. 심포지엄 후에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결승전’ 관람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탄생 10여년을 맞는 우리나라 e스포츠의 발자취가 담긴 ‘e스포츠 10년사`가 배포될 예정이며 일부 사진은 현장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e스포츠 10년사(한국e스포츠협회 제작, 문화체육관광부 후원)’는 1998년을 한국 e스포츠의 원년으로 정하고 초기 대회의 탄생, 다양한 시도 및 발전, 성공과 시스템화를 다뤘으며, 각 연도별로 e스포츠 주체, 제도, 산업적 변화, 문화적 변화, 대중화, 파생효과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e스포츠 10년사’는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 및 배포되며, 향후 한국e스포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에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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