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스타 온라인, 유저들의 호평 이어져
2009.08.19 16:41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CJ인터넷이 자사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할 예정인 새로운 액션대전게임 `배틀스타 온라인`(http://battlestar.netmarble.net/)에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배틀스타 온라인`은 FPS와 RTS 유저가 한 맵에서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액션대전 게임으로 지난 1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첫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공개되면서,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짜릿한 손맛과 전략의 맛, 즉 FPS와 RTS의 매력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신개념의 게임이라는 평가를 비롯해 종족 통합전인 ‘배틀 얼라이언스’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것은 물론 협공의 묘미를 제대로 살려내고 있다는 등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다.
실제 테스트 마지막날, 유저들의 뜨거운 참여열기에 힘입어 신규맵 2개를 추가했다. 마린과 뮤턴트가 4:4로 전투를 진행하는 ‘로스트 시티’와 맵 중앙의 거대한 운석을 중심으로 양 종족간의 치열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황무지’를 추가했다. ‘황무지’ 맵은 동영상을 통해서도 공개된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특히, 종족 통합전인 ‘배틀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유저들은 이후에도 게시판을 통해 ‘함께해서 즐거웠고, 이후에도 더욱 멋진 협공을 펼쳐보자’는 등 벌써부터 유저간 화기애애한 유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윤영일 차장은 “3일간의 테스트가 원활하게 진행된 가운데, 테스트 시간이 짧았다는 유저들의 아쉬움과 함께 채널세분화와 무기 다양화, 마린 속도 및 일부 UI에 대한 개선 등에 대한 유저들의 진심어린 충고와 의견들을 게임에 최대한 반영해 이후 테스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틀스타 온라인`의 게임 방식은 먼저 마린과 뮤턴트 중 하나를 선택, 마린 선택시에는 기존의 FPS와 유사한 조작법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뮤턴트는 다양한 스킬을 지닌 유닛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한편, `배틀스타 온라인`은 베이징 게임월드(BEIJING GAMEWORLD)가 3년간 개발한 게임으로 자체 개발 엔진 ‘Effect-X’를 사용해 FPS와 RTS 장르의 결합을 실시간으로 구현했으며, 1959년에 발표된 소설 ‘스타쉽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많이 본 뉴스
- 1 [이구동성] 넥슨 늦둥이들의 엇갈린 행보
- 2 바람의나라 2 공식 발표, 2.5D 그래픽 채용
- 3 오랜 기다림 끝, 마비노기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 4 [롤짤] 中 LPL의 악몽 T1, 롤드컵 결승 출격
- 5 새로운 그래픽으로, 슈타인즈 게이트 리부트한다
- 6 GTA+심즈 느낌, 인생 시뮬 신작 ‘파라다이스’ 공개
- 7 [겜ㅊㅊ] 스팀 공포게임 축제, 역대 최고 할인율 4선
- 8 [오늘의 스팀] 14년 만에 PC로, 레데리 1편 출시
- 9 한국어 지원, 미공개 ‘길드워’ 신작 스팀에 등록
- 10 콘코드 개발사 파이어워크 스튜디오, 결국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