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마인크래프트? 인디 어드벤처 ‘스테이시스’
2012.04.05 16:4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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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제작 호러 어드벤처 게임 `스테이시스` 트레일러
1인 개발자가 단독으로 제작 중인 호러 어드벤처 인디게임 ‘스테이시스’가 화제에 올랐다.
암울한 SF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시스’의 개발자는 단 한 명이다. 남아프리카에 거주 중인 3D 그래픽 아티스트 크리스 비숍(Chris Bischoff)은 게임의 기획과 시나리오는 물론 그래픽과 사운드, 애니메이션까지 홀로 도맡아 작업 중이라고 설명했다. 비숍은 “만화나 게임, 영화, 소설을 망라한 모든 SF를 좋아하며, ‘스테이시스’에 대한 영감 역시 영화 ‘에일리언’을 통해 얻었다”라며 SF 게임을 개발하게 된 경위를 전했다.
‘스테이시스’는 플레이 도중 입수한 물품이나 스테이지에 설치된 시설물을 조작하여 게임 내 퍼즐을 하나씩 풀어가며 이야기를 전개시키는 정통 어드벤처 게임이다. 어느 날, 폐쇄된 연구시설에서 홀로 눈을 뜬 주인공 ‘존’은 모든 난관을 헤치며 자신의 가족을 찾아가야 한다.
본인 스스로가 어드벤처 게임의 팬이라고 밝힌 비숍은 “보통 1인칭이나 사이드 온 뷰 시점을 지원하는 타 어드벤처 게임과 달리 ‘스테이시스’는 ‘디아블로’와 같은 쿼터뷰 시점을 제공하여 플레이어로 하여금 거대한 세계 안에 들어와 있는 듯 한 느낌을 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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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 뷰 시점을 지원하는 `스테이시스` 스크린샷
게임의 핵심 시스템 중 하나인 ‘응급 의료 키트(Emergency Medical Kit)’는 아이템 분해나 합성, 그리고 필요한 시점에 꺼내어 쓸 수 있도록 물품을 저장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플레이 영상을 통해 ‘응급 의료 키트’로 주사기와 약품을 합성한 후, 이를 ‘존’에게 사용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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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스` 플레이 영상
1인 개발 게임으로 큰 성공을 기록한 대표적인 게임은 모장의 ‘마인크래프트’이다. 모장의 마커스 페르손 대표는 홀로 ‘마인크래프트’를 제작하여 하루 만에 4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 바 있다. 정통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한 1인 제작 게임 ‘스테이시스’가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완성될 지, 그리고 ‘마인크래프트’와 같은 성공 신화를 써내려 갈 수 있을 지, 관계자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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