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 북미 2차 CBT 완료
2009.09.10 15:42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웹젠의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이하 디스토피아)’가 북미에서 실시한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공개 서비스 이전 최종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된 북미 2차 CBT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4만 명의 북미 현지 게이머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 1차 CBT에 이어 퀘스트 시스템 및 서버 안정성 점검, 최적화 점검과 함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UI의 개선 등 유저 편의성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대부분의 테스트 참가자들은 PvE 협동 플레이와 전장 전투를 중심으로 게임을 플레이 했으며, 사실감 넘치는 그래픽과 배경 음악 및 맵의 구성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몬스터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PvE의 진행 방식과 구성에 대해서도 호평을 내렸다.
이번 CBT에서는 10~20대를 중심으로 30대 이상의 참가자 비율도 20%가 넘어 비교적 고른 연령층의 분포를 보였다. 또한 테스트 기간 동안 1인당 평균 130분을 상회하는 플레이타임을 기록, 타 장르에 비해 플레이 시간이 짧은 FPS게임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한편 ‘디스토피아’는 9월 10일 현재, 북미의 유력 게임 전문매체(MMORPG.com)가 부여하는 평점 순위에서 10점 만점에 8.19점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웹젠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이번 북미 2차 CBT 결과에 따른 유저들의 의견을 분석하고 게임 내 적용하는 콘텐츠 개선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지난 공개 버전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아진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디스토피아’의 북미 2차 CBT 및 향후 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미 공식 홈페이지(huxley.ijji.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화제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오늘의 스팀] 첫 50%, ‘킹덤 컴 2’ 판매 1위로 상승
-
5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6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7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8
역대 최고치, 올해 스팀 게임 1만 9,000개 나왔다
-
9
벽람항로 개발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넥슨이 서비스
-
10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많이 본 뉴스
-
1
사놓고 안 한 게임들이 공격해온다, 스팀 이색 신작 눈길
-
2
100% AI로 개발한 게임, 스팀에 등장
-
3
마동석표 액션, 용과 같이 디렉터 신작 '갱 오브 드래곤' 공개
-
4
19일까지, 에픽스토어 '호그와트 레거시' 무료 배포
-
5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GTA 개발자 신작 '마인즈아이' 올해 최악의 게임 선정
-
8
[판례.zip] 아이온2 아이돌 성착취물, 엔씨는 책임 없을까?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오늘의 스팀] 용 0 평가, 원작 '압긍' 디렉터즈 컷 '복합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