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랄'과 '하늘신전'과 함께 국내 CBT 시작
2015.01.15 15:2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블리자드는 자사의 AOS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전장, 영웅, 그리고 그 외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포함되었다. 또한, 시작과 동시에 매주 다른 콘텐츠를 할인하는 ‘주간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히어로즈 베타 테스트의 포함된 콘텐츠는 다음과 같다. 새로운 전장 – ‘하늘 사원’은 고대 이집트에서 영감을 받은 전장으로, 플레이어들이 고대 사원을 차지하여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서 전투를 펼친다.
신규 영웅, '스랄’은 암살자 영웅으로 시공의 폭풍에 등장하며 연쇄 번개, 질풍, 그리고 지진과 같은 강력한 기술을 시전한다.
등급전도 열린다. 영웅 리그는 등급전 내의 리그로 플레이어 혼자 또는 2인 이상 규모의 파티로 대전에 참여해 개인 단위로 순위 경쟁을 펼치게 된다. 계정 레벨 30이상, 그리고 보유 영웅 10개 이상 시 참여가 가능하다.
이러한 등급전은 선발 모드를 토대로 진행된다. 선발 모드는 경쟁력 있는 팀을 구성하기 위한 장치로, 우리 팀과 적 팀이 교대로 영웅을 선택하고 팀 조합을 만들어 나간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이와 함께 기존에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에 참여했던 플레이어는 계속해서 클로즈 베타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계정 역시 초기화되지 않는다.
'히어로즈'는 앞으로도 계정 초기화를 진행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추후 업데이트 경과에 따라 초기화 필요가 발생시 별도 공지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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