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세계자연기금(WWF)에 모바일게임 수익금 일부 기부
2015.01.19 19:14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모바일게임 수익금 일부를 WWF에 기부한 EA (사진제공: EA코리아)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이하 EA코리아)는 세계 최대 환경보호 기구 중 하나인 WWF(World Wildlife Fund, 세계자연기금)와 파트너십을 맺고 자사 모바일 게임의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WWF는 1961년 설립되어 전 세계 100여개 네트워크와 600여만명의 후원자를 두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 자연보호기구다. 지구의 자연환경 보존과 인류와 자연의 조화를 목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존, 재생 가능한 천연자원 사용, 환경오염 및 비효율적 소비 감소 등의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촌 한 시간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도 WWF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EA는 WWF의 뜻에 동참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WWF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5일부터 31일까지 모바일 게임의 아이템 결제에 따른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 각 게임마다 특별히 마련된 WWF 스페셜 아이템을 결제하면 수익금의 35%가 WWF에 기부되는 형식이다. 따라서 유저들은 이 기간 동안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아마존 및 윈도우폰 스토어 등 모든 마켓에서 해당되는 EA의 모바일 게임을 다운받고 WWF 스페셜 아이템을 결제하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게임마다 수익금이 기부되는 동물 보호나 생태계 조성 사업은 각각 다르다. 먼저 50년간 산림 벌채로 인해 절반 이상 없어진 숲 재조림 지원에 ‘플랜츠 vs. 좀비 2’ 중앙 아시아와 히말라야에 사는 멸종위기에 처한 눈표범 지원에 ‘테트리스 블리츠’에 쓰인다. 여기에 서식지 감소와 기후 변화로 위기에 직면한 북극토끼 지원에 ‘페글 블라스트’, 뿔을 얻기 위한 지속적인 밀렵으로 심각한 멸종 위기에 빠진 코뿔소 지원에 ‘매든 NFL 모바일’, 기후 변화와 서식지 감소로 생존을 위협 받는 독화살개구리 지원에 ‘테마파크’, 가속화되는 산림 파괴와 만연하는 밀렵으로 멸종에 처한 수마트라 호랑이 지원에 ‘비쥬얼드 블리츠’, 기후 변화와 서식지 감소로 심각한 위험에 빠진 황제펭귄 지원에 ‘모노폴리 슬롯’ 등이다.
EA 모바일게임별 WWF 수익금 기부와 관련된 영상은 유투브(http://youtu.be/rMKQ1h1cPg0)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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