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오브세이비어 1차 테스트, 낯선 듯 익숙한 ‘데자부’
2015.01.19 20:17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클래식한 분위기가 물씬 나는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라그나로크’의 정신적 계승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별칭이자 부제다. 보통 어떠한 작품의 뒤를 잇는다고 하면, 기대와 함께 부담도 따라오기 마련이다. 특히 그 대상이 2000년대 초 단일 MMORPG로서 큰 인기를 누렸던 게임이기에 무게는 더욱 가중된다. 그래서 개발사인 IMC게임즈에서도 5년이나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품고 있었을 터다.
그런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모습이 지난 15일(목)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테스터 3천 명 모집에 신청자 9만 명이 몰렸으니까. 선택받은 이들(?)은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핵심 재미인 캐릭터 육성을 필두로 자잘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 1세대 MMORPG를 재현하려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의 콘셉과 방향성은 명확하게 와 닿았다.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전작의 추억을 파는 것을 넘어서서, 새로운 ‘추억’이 되고자 도전하는 모습 말이다.
▲ '트리 오브 세이비어' 지스타 2014 트레일러 (영상출처: '트리 오브 세이비어' 공식 유튜브 채널)
게임 곳곳에 스며 있는 추억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2000년대 초반을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는 게임이다. 쿼터뷰 방식에 평면적인 화면 연출, 평타 기반 전투가 더해지니 꽤 조화롭다. 기술이나 시스템 방면에서 눈여겨볼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고는 말하기 힘들지만, 고전은 괜히 고전이 아니듯 신문물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우선 가장 독보적인 부분은 그래픽이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파스텔톤이라는 수식어가 매우 잘 어울리는 색감을 가졌다. 게다가 주변 배경도 뚜렷한 윤곽선 없이 하나의 그림처럼 묘사되어 몽환적인 느낌이 한층 더 살았다. 카툰랜더링처럼 3D를 2D처럼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게 시도되어 왔지만, 캐릭터와 배경을 동일한 일러스트처럼 그려내는 느낌은 찾아보기 어렵다.

▲ 꽃밖에 없어서 사람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네

▲ 그림 같지만, 다 고저가 있는 지형입니다
그 부분에서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라그나로크’의 계승작이라는 사실이 명확해진다. 앞서 언급했던 방식은 ‘라그나로크’에서 시도됐던 것이고,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와서 조금 더 높은 수준으로 완성됐다. 단언컨대 이런 스타일은 현세대 온라인게임 중에는 없다.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과 드라마틱한 연출로 긴장감을 자아내는 대신 정말 ‘게임’같은 느낌을 준다고 해야 할까. 그리고, 많은 유저들이 기억하는 ‘라그나로크’의 모습에서 좀 더 나아가준 덕분에 그 자체로도 온전한 추억이 된다.
그리고 그 추억은 전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은근히 다가온다. ‘라그나로크’를 플레이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서트(Insert)’키로 캐릭터를 앉힐 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도 마찬가지다. 인서트를 누르면 캐릭터가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방향키로 시선을 바꿀 수 있다.

▲ 모닥불까지 있으니 앉는 게 더욱 신난다

▲ 소드맨의 의상 디자인에서도 추억이 새록새록
게다가 캐릭터의 기술명이나 특성에서도 ‘라그나로크’ 시절의 향수가 느껴진다. 화염 기둥을 까는 ‘파이어월’과 정신을 순간 집중시켜 공격력을 올리는 ‘콘센트레이트’ 등 익숙한 형태의 기술이 많다. 정말 사소한 부분이지만, 특정 키를 누르는 순간 적어도 10년 전의 추억이 밀려든다. 마을 가장자리에서 모닥불을 피고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장소에 앉으면, 어김없이 ‘라그나로크’를 플레이했던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니까.
‘육성’의 재미를 다시 확인하다
비주얼이 독특하다 한들, 게임성이 뚜렷하지 않으면 그저 ‘예쁜 게임’으로 남기 쉽다. 다행히도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나름대로 추구하는 방향성이 있다. 그 핵심은 신대륙을 개척하는 재미다.
이 ‘개척’은, 새로운 지역을 발견하는 것 외에도 적용된다. 이를테면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 상당한 수의 직업군이 존재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소드맨과 마법사, 클레릭, 아처로 시작해서 자신만의 특성 조합을 지닌 캐릭터를 ‘발견’하는 재미. 그리고, 다섯 가지 능력치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항목을 골라 직접 투자할 수 있다는 것. 서로 다른 특성과 능력치가 만나면 같은 직업군이라도 각기 다른 개성을 뿜어내게 된다.

▲ 이 소드맨 능력치는 잘못 찍었습니다

▲ 클레릭-크리비-크리비-사두 '전직 트리'는 가히 사기급의 위력
클래스 레벨을 올려 상위 직업군으로 전직하는 시스템은 익숙하다. ‘전직 트리’가 두 가지 이상의 갈래로 나누어지는 것도 그리 생소하지는 않다. 단, 최근 온라인게임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다. 유저의 선택을 요구하는 전직 트리는 복잡하기 때문에 직업군을 좀 더 세분화해 능력치는 레벨업에 따라 자동으로 올라가고, 기술을 직접 선택하는 시스템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추가 변수로 장비를 넣곤 한다.
자동화 방식의 장점은 쉽고, 빠르다는 것이다. 한편 수동 육성 시스템은 유저 임의대로 새로운 캐릭터 조합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다시 말해, 과거 ‘전투프리스트’나 ‘힘법사’처럼 변방 조합으로 불렸던 캐릭터들이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는 자신만의 색을 가진 클래스로 받아들여진다. 보조 직업군의 대명사였던 성직자(클레릭)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몰이사냥의 달인이 되고, 지능을 올려 기술 대미지 극대화를 노리는 검사가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 육성 말고 다른 재미도 있습니다
장비를 직접 만든다거나

▲ 컴패니언(펫) 애교 보는 재미도 쏠쏠
물론 직업군이 많아지고 선택의 여지가 다양해질수록 밸런스를 맞추기는 어렵다. 효율 측면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도 한정적일 것이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 조합을 찾아가는 과정은 최근 온라인게임에서 잘 느낄 수 없는 ‘클래식’한 재미다.
다양한 클래스를 배려한 조작이 등장했으면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잘 만들어진 클래식 MMORPG다. 과거의 것을 한층 발전시킨 그래픽, 그리고 능력치를 하나하나 찍어가며 직접 캐릭터를 키우는 맛을 살린 육성 시스템. ‘이거다!’ 싶은 혁신은 없었지만, 추억 보정으로 미화된 과거를 현 흐름에 맞게 잘 빚어냈다.
조작도 전반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이동과 공격 모두 키보드로 가능하고, 점프 기능을 삽입해 좀 더 다이나믹한 전투가 가능했다. 논타겟팅 방식이라 근접 캐릭터의 육성 방법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화면 연출을 약간 더했더라면 좀 더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했겠지만, 공연히 ‘트리 오브 세이비어’만의 예스러운 분위기를 해치는 것 보다는 없는 편이 낫다.

▲ 범위 공격 기술을 사용하는 특별한 조작 없이도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한데
원거리 캐릭터는 조금 불편하다
다만 아처처럼 ‘일점사’가 필요한 직업군을 생각한 조작법이 추가됐으면 한다. 컨트롤 키를 사용해 타겟을 고정하는 기능을 제공하지만, 그래픽이 평면적이다 보니 몬스터가 몰리면 개별 대상을 선택하기 힘들었다. 육성 방법이 다양한 만큼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고려해 조작 방식도 다채로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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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단2015-01-19 21:17
신고삭제잘만들고 재밌다 하지만 넥슨이다
굴단2015.01.19 21:17
신고삭제잘만들고 재밌다 하지만 넥슨이다
bcking2015.01.19 21:23
신고삭제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하기 위한 스킬초기화 물약 개당 19,900원 예상
무과금유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안정된 국민트리를 따라간다. 왜냐면 망캐되면 답이 없으니까
신혜선2015.01.19 21:42
신고삭제홍보만해주는거임..
흰둥개2015.01.19 22:31
신고삭제CBT 스킬쿨타임들이 대체적으로 긴상황에 쿨감 50% 물약을 캐쉬상점에 올려놨다가 내리고 드랍템이라고 공지를 했죠. 하지만 넥슨이라...
던갤흑천2015.01.19 23:29
신고삭제다 좋은데 넥슨
시라2015.01.20 00:23
신고삭제하필이면 넥슨이다.
ctr42015.01.20 00:35
신고삭제홍보만 해주는거라고 ? 나중일은 아무도 모르는거야
넥슨이 돈좀 될만하다 싶으면 살수도 있는 거고
문제는 어찌됬든 트오세에 넥슨이 발을 담궜다는거지
ssalradi2015.01.20 06:49
신고삭제상점에 올릴때 드랍템이라고 말하고 올렸으며 내린적 없습니다. 그리고 캐쉬상점 아닙니다. 게임하면서 계속 주는 포인트입니다. 부활할떄도 쓰고 가지가지 쓰이는...
Hyuns2015.01.20 09:15
신고삭제돈슨말고 다른데서 서비스 하면 친구들한테 추천 해보겠음. ㅋㅋ 돈슨게임 친구들한테 추천해주면 개욕먹고 맞을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reatzombi2015.01.20 10:36
신고삭제내가 스크린샷중에 ★을 본거 같은데...설마...캐시템은 ★을 시작으로 무궁무진해지지..
CULTIST0012015.01.20 10:43
신고삭제이번에 당첨되서 해봤습니다.
과금이 예상되는 요소, 정말 무서울 정도로 많습니다.
가장 무서웠던 건 역시 재사용 대기시간 포션....마시지 않으면 법사들 주력기가 1분 쿨입니다. 여기에 강화나 보석박는데 장비에 잠재력이었나? 그런 시스템도 있는데, 딱보니 그것도 나중에 회복 아이템 나올 거 같음. 그 잠재력이 있으면 강화 실패해도 무기가 안사라지거든요. 여하튼 전반적으로 뭐 검은사막이나 최신작 경쟁작보다는, 지금도 운영 중인 라그나로크 대항마인듯 싶습니다.
PentaF2015.01.20 10:46
신고삭제대항마가 아니라 양아치 같은데...잘 살고 있는 할아버지에 깽판을 치는...
능이버2015.01.20 12:06
신고삭제저 아래에 써있네요, 원래 드랍템이고 캐쉬가 아니라 게임하면 주는 포인트로 사는거라고
능이버2015.01.20 12:06
신고삭제한게임이나 넷마블을 갔으면 사람들이 만족할려나?
미르후2015.01.20 13:01
신고삭제역시나 돈슨 ㅋㅋㅋㅋ 안 망하면 다행이겠네 ㅋㅋㅋ
참신한소재2015.01.20 13:48
신고삭제온라인 게임은 부분유료화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벨런스 붕괴가 어쩔수 없이 생기기 때문에...
차라리 예전 카발1의 월 9900원 과금을 할 게임사는 없는것인가...
월 9900원 과금에 진짜 조금의 부분과금을 한다면 벨런스가 안무너질텐데...
온라인 게임은 다시 이야기 하지만 부분유료화 되면... 망.....
NO_NICKNAME2015.01.20 16:49
신고삭제돈 문제보다는 성공을 위해서는 모바일과 pc에서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하게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pc로 밖에선 모바일로.... 이런 시스템을 갖추지 않으면 저런 종류의 겜은... 어지간한 매니아층을 확보하지 않는 이상 깜작 인기로 끝날게 분명하다..... 리니지 이터널 같은 경우는 pc 모바일로도 플레이를 할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필자가는 작년말 지스타에서 확인했음.... pc로만 한다면.... 몰라도 언제 어디서든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이것 대박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닭다리킬러2015.01.20 18:41
신고삭제캐릭터가 2D라서 많이 몰려있어도 똥컴이아닌이상 렉은 없을듯 그점은 맘에듬
Creaby2015.01.20 21:02
신고삭제한게임에 발담궜다가 빠져나온게 어딘가요..
greatzombi2015.01.20 22:36
신고삭제돈슨 돈슨 하지만...보자 다른데를 한번 봅시다.
엔시 : 몇백만원 들여 캐시 악세사리 마추실분...(현모든엔시게임이 캐시 강화장난에 놀아나고있음)
넷마블 : 게임 몇달만 하고 없어지길 바라시는분
피망 : 현제 여타할 주력게임 하나없는 불모지 그래서 캐시에 대한 근거자료 부족
다음 : 최근 검사와 함께 피시방 과금정책도 생겻고 뭔가 해볼려고 하는거 같지만 태생이 게임회사가 아니라 운영부족이 눈감아도 비디오일듯
한게임 : 뭐...뭐...걍 생략.
대충 이런 구도가 나오는데 넥슨의 장점을 들자면 소비층을 분류한다는거죠 캐시를 아에 안해도 게임을 할수는 있죠 그에 비해 헤비 과금러들에게는 끝도 없고 밸런스 붕괴를 넘어 빅뱅할정도로 쓰게함...이건 단점이겟죠..
Hyuns2015.01.21 09:10
신고삭제네, 다음 돈슨~
greatzombi2015.01.21 12:52
신고삭제hyuns님 단순하게 문제를 흑백논리로만 볼려고 하지맙시다 세상에는 최고의선택과 최악의 선택 딱두가지만 있는게 아니거든요. 차선택이 있을수도있고 그 중간이 있을수도 있는건데 와 이회사는 좋다 이회사는 무조건 까~ 이런 방식은 초딩이나 하는걸로 아는데...참..씁쓸합니다..님머리로는 좋은점은 좋다 해주고 나쁜점은 나쁘다고 하는게 그리 어렵습니까??ㅎㅎ
달빛로망2015.01.22 09:58
신고삭제기업이라는 특성상 이윤창출이 최대 목적이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해하겠는데 돈슨은 지나칠 정도로 게임 컨텐츠의 80%(체감률)에 캐쉬 아이템과 연관성을 만든다. 망전을 예로들어보자...VIP를 넘어 VVIP, 룬을 넘어 프리미엄 룬...외형 무기 이벤트로 주면서 대놓고 지르라고 내놓은 무기 매혹 등 또 대다수의 넥슨 게임보면 아바타에 옵션 달고 등급 나누는 것들이 많다. 초등학생들도 느낄 정도로 상술이 너~무 짖다는 것...결론은 그래서 다들 돈슨 돈슨 하는 것이다...해외게임사들 보면 물론 안 그런 곳도 있지만 대체로 캐쉬정책보다는 게임에 신경을 써서 제작하는데 돈슨게임은 보면 어떻게 캐쉬 컨텐츠를 내놓을까부터 기획하는 것 같다. 그래도 최근에는 버는 돈이 많아서 그런지 이벤트로 뿌리는 것도 많긴 하더만...
달빛로망2015.01.22 10:04
신고삭제물론 캐쉬 0원 들여서 게임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매우 제한된다는게 문제...무기 강화만 봐도 룬 없이는 고강을 띄울 수도 없고(로또 당첨 확률) 고강 무기가 없으면 사냥에 잘 껴주지도 않는게 돈슨 게임...애초에 강화를 하지 않으면 사냥 자체가 불가능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난이도를 맞춰놓음. 결국은 캐쉬유도지 뭐...
달빛로망2015.01.22 14:43
신고삭제국내 게임들 그냥 다 팔아서 해외게임사들이 운영했으면 좋겠다. EA나 블자같은...블자는 디아3 전액 환불해줄때 감동, EA는 지들 실수로 잘못 배포된 게임을 자기들 실수니까 인생의 작은 기쁨으로 생각하고 공짜로 게임하라고 주는거 보면 참...서비스마인드부터가 돈이 전부인 국내기업과 상대가 안 된다.
즈랄들한다2015.01.24 17:30
신고삭제아주 즈.랄들 한다
어짜피 넥슨이든 피망이든 엔씨이든 뉘들은 어느 회사로 들어가든 다 단점만 보게 될꺼다 그러니 넥슨이라서 망하니 할 소리 치우고 그냥 하지마라 ㅋㅋ 뉘들 안해도 할 사람들은 다 한다 ㅋㅋ 지금 까 놓고 말하면 우리 나라 회사 게임중 캐쉬 안쓰고 탑 10 순위에 올라간 게임 있나 확인해봐라 으이구.. 그 어떤게임일지라도 캐쉬는 무조건 들어간다, 정액제이든, 아이템거래든, 골드 거래 , 캐쉬샵이든 그러니깐 그만 징징대고 하기 싫으면 하지말아라 ㅋ
foriris2015.01.30 10:26
신고삭제기업인이상 이윤을 추구하는게 맞죠.
요즘 NC는 정액제에 스킬도 돈받고 팔고 거기에 스킬 강화까지 들어가서...
넥슨이랑 별다를바 없습니다.
그리고 어짜피 돈슨이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이야 잘 지르지도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현질 하는거보다는 캐시사서 하는게 나은거라고 봅니다.
그것도 싫으면 콘솔/패키지(스팀) 게임 하면 되죠.
lIlIlIlI2015.04.18 04:43
신고삭제창세기전도 이렇게 만들지.. 어후
핫하2015.12.08 23:13
신고삭제글 잘쓰셨네용^^ 돈슨 아니라 하는 게임들도 결국 잘나가는 게임은 현질로 그이상 돈 들어갑니다. 애먼대로 돈 나가느니, 차라리 게임회사한테 들어가서 새 게임 만들고, 지원하는 데에 쓰였으면 합니다.
핫하2015.12.08 23:14
신고삭제넷마블을 가면 곧 문닫을 게임이 됩니다 하하. 차라리 울궈먹고 캐시 팔아도 계속 운영하는 넥스이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