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 2’ 중국 서비스 업체, ‘라그나로크’ 모바일게임 개발한다
2015.01.20 15:56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그라비티는 중국 업체 상하이 더 드림 네트워크 테크놀로지(이하 드림스퀘어)와 ‘라그나로크 2' 중국 서비스 및 '라그나로크'를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화) 밝혔다.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드림스퀘어는 중국뿐 아니라 북미, 유럽, 러시아, 일본 등에 온라인, 웹, 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퀘어는 ‘라그나로크 2’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며,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과 함께 퍼블리싱 권한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업무 제휴를 진행하게 됐다.
그라비티 박현철 대표는 “드림스퀘어와 같은 훌륭한 파트너와 '라그나로크 2'의 중국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뛰어난 개발과 서비스 능력을 갖춘 회사인 만큼 중국 서비스가 성공을 거둘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퀘어 마이 신롱(Mai Xinrong) 상무이사는 “전 세계에서 성공을 거둔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그라비티와 함께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라그나로크'의 명성에 맞는 개발과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
1
지스타 불참사 관계자들이 밝힌 '지스타 패싱' 이유
-
2
원작자 배제에 노동착취? ‘니디 걸 오버도즈’ 논란 격화
-
3
[겜ㅊㅊ] 코딩 능력이 곧 실력인 프로그래밍 게임 4선
-
4
몬길 이동조 PD “캐릭터 간 커플링 여지조차 안 남긴다”
-
5
유비 스토어 정식 론칭 기념 '임모탈 피닉스 라이징' 무료
-
6
디아블로 4 중국 버전엔 '떠도는 죽음'이 골렘이 된다
-
7
민주당 정청래 대표, 지스타서 '마재윤' 언급해 논란
-
8
[오늘의 스팀] 폴아웃 4 애니버서리 에디션 “모드 망쳤다”
-
9
[오늘의 스팀] 출시 D-1, 타르코프 판매 시작
-
10
[오늘의 스팀] 아크 레이더스 동접자, 배틀필드 6 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