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강!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대망의 결승전
2009.11.24 16:46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의 챔피언이 가려진다. 오는 26일(목) 8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대망의 결승전에서 5천만원의 상금을 차지하는 우승팀이 탄생하는 것.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결승전은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성승헌 캐스터, 온상민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생중계된다.
이번 리그가 시작될 때부터 ‘유력한 우승팀’이라는 얘기를 들었던 e.sports-united(이하 esu)와 Alive.L 두 팀이 ‘예상대로’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Alive.L은 8주차 챌린지 리그를 통해 결승까지 올라온 팀으로, 낮은 인지도에 비해 멤버들은 조용준, 박지호, 윤현식 등 서든어택 올스타들이 총 집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live.L은 지난 슈퍼리그에서 핫 데뷔한 신생팀이지만 이번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에서 대폭 물갈이가 되어 ksp-gaming 출신의 조용준과 박지호, 지난 리그 준우승팀 원포인트 출신의 윤현식, mosfos 스나이퍼 출신의 이승규가 현재 Alive.L를 이끌고 있다. 지난 8주차(10월 8일) 1경기에서 mosfos를 5:1로 제압하며 멤버 전원이 신들린 샷을 뽐냈으며, 10주차(10월 22일) KSP-Gaming과의 대결에서는 서로 점수를 내주지 않다가 극적으로 한 라운드를 더 막아내며 2:1로 이겼다. 지난 5일 진행된 4강전에서는 이번 슈퍼리그의 신예 sckteam을 1승 2무로 힘겹게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매 경기마다 접전을 펼쳤으나 침착하고 안정된 실력으로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았던 Alive.L이 이번 첫 결승진출을 눈 앞에 두고 어떤 전략을 구사할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면, 결승 진출이 당연하게 느껴지는 esu는 이번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1차 마스터리그부터 진출해 1차, 4차, 5차, 슈퍼리그까지 총 4번의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esu였지만 이번 시즌 시작은 불안했다.
8월 20일 진행된 시즌 첫 경기에서 esu는 전통강호 MiraGe에게 1:5라는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고 만 것. 하지만 방심도 잠시, 3주차(9월 3일) KSP-Gaming과의 대결에서 접전 끝에 5:4로 승리, 5주차(9월 17일) #apos와의 대결에서는 3:1로 이겨 완벽한 컨디션을 되찾았다. 이후, 9주차(10월 15일) Cpx.Razer(챌린지리그 출신)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따냈고, 4강전 olleh!!!와 맞붙으며 경기 시작 30분 만에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현존하는 서든 팀 중 방송경험이 가장 많은 esu, 이번 5관왕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최강 정예 멤버들이 모여있는 Alive.L을 상대로어떤 경기를 풀어나갈지 기대된다.
이번 대결은 전문가들도 예측이 어려운 매치. 양 팀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방송경험 역시 만만치 않은 내공을 자랑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esu는 몇 년 동안 팀워크를 맞춰온 반면, Alive.L은 이번 리그를 통해 팀워크를 맞춰가고 있다는 점에서 팀워크의 차이가 얼마나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될 지는 미지수다. 과연, 어떤 팀이 이번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의 주인공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온게임넷의 김기호 담당PD는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은 다양한 리그 방식을 도입, 기존의 프로팀 뿐 아니라 숨겨진 고수들이 함께 대결하는 장을 만들었다”며 “14주간 달려온 이번 리그의 최강자는 어떤 팀이 될 것인지 제작진 역시 팬의 한 사람으로서 관심이 크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목) 오후 8시,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결승전이 진행되는 용산 아이파크몰 E스타디움 현장에서는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마우스패드, 마우스번지, 서든어택 365일 사용 가능 아이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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