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셔틀] 위자데스 하트+, 여심 뒤흔드는 왕립학원의 미소년들
2015.02.27 21:27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엔티티솔마레의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 '위자데스 하트+'
※ [앱셔틀]은 새로 출시된 따끈따근한 모바일게임을 바로 플레이하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엔티티솔마레의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게임 ‘위자데스 하트+’ 한국어 버전이 27일 구글플레이 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위자데스 하트+’는 여성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매력적인 캐릭터와 한 편의 연애 소설 같은 스토리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플레이 방식도 간단해 정말로 연애 소설을 보듯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야기 진행 중 어떤 선택지를 고르냐에 따라 상대와의 호감도가 달라지고 엔딩에 영향을 주는 등 연애 시뮬레이션으로서의 기본기도 충실히 갖췄다.
전체적으로 1990년 전반부 PC에서 크게 유행했던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를 모바일로 옮겨온 모습이다. 다만 ‘위자데스 하트+’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누군가 한 명을 골라 연애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캐릭터를 공략할 지 먼저 정하고 시작한다. 물론 각 캐릭터마다 시나리오가 다르므로 ‘위자데스 하트+’의 전체 줄거리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모든 캐릭터를 공략해야 한다.
※ [앱셔틀]은 새로 출시된 따끈따근한 모바일게임을 바로 플레이하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엔티티솔마레의 여성향 연애 시뮬레이션게임 ‘위자데스 하트+’ 한국어 버전이 27일 구글플레이 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됐다. ‘위자데스 하트+’는 여성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매력적인 캐릭터와 한 편의 연애 소설 같은 스토리를 특징으로 내세웠다. 플레이 방식도 간단해 정말로 연애 소설을 보듯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야기 진행 중 어떤 선택지를 고르냐에 따라 상대와의 호감도가 달라지고 엔딩에 영향을 주는 등 연애 시뮬레이션으로서의 기본기도 충실히 갖췄다.
전체적으로 1990년 전반부 PC에서 크게 유행했던 연애 시뮬레이션 장르를 모바일로 옮겨온 모습이다. 다만 ‘위자데스 하트+’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누군가 한 명을 골라 연애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캐릭터를 공략할 지 먼저 정하고 시작한다. 물론 각 캐릭터마다 시나리오가 다르므로 ‘위자데스 하트+’의 전체 줄거리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모든 캐릭터를 공략해야 한다.
▲ 게임 진행 방식은 연애 시뮬레이션을 해본 사람이라면 바로 파악할 수 있을 정도
‘위자데스 하트+’는 동물과 얘기할 수 있는 소녀가 어느 날 왕립마법학원에 입학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직접 이 소녀가 되어 왕립마법학원을 다니는 미소년 가운데 한 명과 사랑을 나누게 된다. 현재 연애가 가능한 캐릭터는 엘리어스, 루카, 유키야 3명이며, 앞으로 더 많은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먼저 아름다운 금발의 엘리어스는 전형적인 ‘얼음 왕자’로 완벽한 모범생이지만 성격이 날카롭다. 루카는 에메랄드 빛 머리칼과 눈빛을 지닌 자유분방한 바람둥이다. 마지막으로 유키야는 짙은 남색 머리에 무뚝뚝한 청년으로, 눈에는 안대를 하고 늑대를 데리고 다닌다. 전형적인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셋 모두 어디서 본듯한 캐릭터인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 이렇게 멋진 남자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다
▲ 어떤 선택지를 고르냐에 따라 호감도가 달라진다
▲ 스토리는 달짝지근하니 만족스럽다
문제는 게임 시스템 상 플레이어가 스토리에 온전히 몰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위자데스 하트+’는 전체 스토리를 무수히 많은 작은 단락으로 나뉘어있으며, 단락 하나를 보기 위해 ‘스토리 포인트’ 1개를 소모한다. ‘스토리 포인트’는 4시간에 하나씩 충전되며, 최대 5개까지만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즉, 한 단락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4시간을 기다리거나 돈을 내고 포인트를 사야 한다. 설령 포인트를 계속 충전한다고 해도 게임의 흐름이 끊기는 것은 똑같다. 게임의 수익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지만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
문제는 게임 시스템 상 플레이어가 스토리에 온전히 몰입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위자데스 하트+’는 전체 스토리를 무수히 많은 작은 단락으로 나뉘어있으며, 단락 하나를 보기 위해 ‘스토리 포인트’ 1개를 소모한다. ‘스토리 포인트’는 4시간에 하나씩 충전되며, 최대 5개까지만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즉, 한 단락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4시간을 기다리거나 돈을 내고 포인트를 사야 한다. 설령 포인트를 계속 충전한다고 해도 게임의 흐름이 끊기는 것은 똑같다. 게임의 수익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지만 못내 아쉬움이 남는다.
▲ 스토리에 몰입할만하면 보게 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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