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직접 보여줄게, 넥슨 ‘마영전’ 확률 논란 정면돌파
2015.02.27 23:09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마비노기 영웅전’ 캐시 아이템 확률 논란에 휩싸인 넥슨이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유저가 본인의 획득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넥슨은 27일,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일렁이는 불 조각’ 확률에 대한 추가 공지를 발표했다



▲ '마비노기 영웅전'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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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 캐시 아이템 확률 논란에 휩싸인 넥슨이 정면돌파를 선택했다. 유저가 본인의 획득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자체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넥슨은 27일, ‘마비노기 영웅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일렁이는 불 조각’ 확률에 대한 추가 공지를 발표했다. 주 내용은 유저들이 본인의 ‘일렁이는 불 조각’의 획득 테이터를 직접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다음 주 중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넥슨 관계자는 “추가되는 기능을 통해 자신이 사용한 ‘스칼렛 플루트’의 수량과 ‘일렁이는 불 조각’의 획득량을 확인할 수 있다”며 “아이템 사용에 따른 성공과 실패 수도 같이 제공되기 때문에 관련 기록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의 아이템은 유료 키트 ‘스칼렛 플루트’를 열면 나오는 아이템 중 하나인 ‘일렁이는 불 조각’이다. 개수에 맞춰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일렁이는 불 조각’의 획득 확률이 조작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제기된 의혹은 2가지다. 첫 번째는 유저가 가진 아이템이 0개일 때 무조건 1개가 나오는 것이며, 두 번째는 날개를 교환할 수 있는 320개에 가까워질수록 아이템이 나오는 횟수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논란이 불거지자 ‘마비노기 영웅전’ 임덕빈 디렉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올림과 동시에 해명에 나섰다. 0개를 보유한 상태에서 1개가 반드시 나오는 상황은 버그이나 아이템 수가 많아지면 확률이 하락되는 것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 후에도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넥슨은 본인의 아이템 획득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서 논란을 잠재우려는 것으로 보인다.

▲ '마비노기 영웅전' 스칼렛 플루트 판매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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